낚시인으로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장비를 어떻게 줄일까 하는 것입니다.
낚시 갈 때마다 짐이 너무 많아서......
부실한 몸으로는 많이 불편하고 힘들어서..........
그래서 기능성 장비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실제 그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 시중에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SALDS밑밥통은 주걱꽂이가 있어서 관심이 많았는데, 다행히 제품평가단에 선정이 되어 긴 연휴가 불편할 정도로 기다렸습니다.
먼저 감사드리는 것은 제품평가단 선정에 축하한다는 문구가 적지만 이쁘게 보였습니다.
제품은 흰생과 검은색의 두종류인데, 저는 흰색의 경우 탈색과 변색이 많아서 검은색을 선정하였습니다.
금욜 저녁에 낚시 갈 때, 실제 사용을 해 본 경험과 처음 받았을 때의 외관 등에 대하여 간단한 몇가지 평가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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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외관상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몇가지 작은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것이 제품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것을 짐작케 합니다.
덥개에 치수를 잴 수 있는 자를 배치했다는 것과
이름을 적을 수 있게 했다는 것.......
주걱의 연결고리를 꽂을 수 있는 포트(?) 같은 것을 4개로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한가지 뭔가 기능이 있을 법한데, 아무런 설명이 없는 것이 하나 있어서 저도 궁금합니다.

화살표가 있는 부분이 뭔가 기능이 있을 법한데.......설명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두번째, 상당히 튼튼한 것 같습니다.
제품설명에도 나와 있기는 하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밑밥통보다는 튼튼하다는 느낌이 많아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세번째 밑밥통 손잡이의 아이디어가 좋아 보입니다.
보통 찍찍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기도 하고 분리할 때도 불편할 수도 있는데, 이 제품은 간단한 고리형식으로 손잡이을 모울 수 있게 해 두어서 분리도 쉽고 모우기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네번째, 밑밥통 바닦의 미끄럼 방지 기능인데,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나름대로 디자인을 할 때, 고민은 했을텐데, 현장에서도 큰 차이는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쉽게 미끄러지거나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토욜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고 밑밥을 다 사용해서 없는 상태인데도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섯째, 사용한 후에 남는 부분은 다른 제품과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바닷물로 깨끗하게 씻었는데, 새 제품이라서 그런지 조금 쉬웠습니다.

여섯째, 주걱꽂이가 밑밥통에 있으니 진짜 편리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걱이 이탈이 심한 물건인데,,,따로 주걱꽂이를 두어도 쉽지가 않았는데, 일체형이니 분실이나 이탈될 염려도 없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밑밥통의 크기도 적당하여 좋았습니다.
그 외 자크도 아주 부드럽게 좋은 것 같고,
똑딱이 단추도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는 낚시대 거치대를 설치할 수 있게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낚시대 거치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짐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해서 매번 못가지고 다니는데, 다른 밑밥통 중에 어떤 것은 낚시대 거치대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한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덥게를 처리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덥게가 반으로만 접히기때문에 뒤로 젖혀 두어도 바람에 날리기도 하고 해서 아예 단추를 하단부에 하나를 두어 밑밥통이 100% 개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밑밥통에 미끼통도 걸어야 하니 말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1차 평가에 너무 많이 하면 2차 평가를 할게 없으니까요.....
암튼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인데, 좀 더 다양한 기능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번창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