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지난 달에 인터넷 바다낚시 60차 제품평가단 에 선정되었습니다.
당시엔 시간이 좀 있어서 제품에 대해 나름 평가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11월에 들어서는 전혀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11월의 마지막 주말에 겨우 하루 시간을 내서 좌사리도 이장바위 로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평가제품은 "목류방 액터"에서 출시한
"조신 Record Line(레코드 라인) 원줄 2.5호"와 "조신 고급 카본 목줄 2호"입니다.
사실 저에겐 2.5호 원줄은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주출조지가 동해남부권 원도권인 좌사리권이라
대상어가 벵에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참돔 또는 감성돔시즌에는 원줄이 최소한 3호는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즉, 2.5호 원줄의 강도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였습니다.
목류방에서 보내주신 제품과 간단한 쪽지를 받았습니다.
제조사의 나름 애정있는 글귀가 와닿더군요.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12토너에 기존 감겨있던 썬라인 블랙마크X를 풀어버리고 새로 조신 라인을 감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블랙마크는 확실히 강도면에서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인성이 정말 제로에 가까워서 바람이 불거나 역광시에는 정말 채비 조작하기가 좋지 않더군요.
지난 여름부터 블랙마크의 시인성은 낚시를 하는 즐거움을 많이 반감시켰습니다.
그런면에서 조신의 레코드 원줄 은 우선 제가 딱 좋아하는 형광색이라 너무 반갑더군요.
새줄을 감았더니 스풀에서 원줄이 풀려나가는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라인의 펌현상은 1번 출조로는 알기 어려워보입니다.
아마 3-4번의 출조를 거치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리라 생각됩니다.
조신 라인이 세미플로팅이라고 되어 있어 수면에서 좀 잠길꺼라 생각했는데
그닥 많이 가라앉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수면에 거의 떠 있거나 아주 조금 가라앉아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바람이 좀 불때야 세미플로팅이 더 좋지만
채비조작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플로팅이 좋겠지요.
하지만 플로팅 라인의 가장 큰 단점인 강도부분은 밑걸림이 심한 겨울철 조행에는 아무래도 채비손실로 이어지기에 세미플로팅이 적합하다 할것입니다.
참돔포인트로 알려진 이장바위에서 올해 첫 감성돔 사냥을 나섰습니다.
조류의 흐름도 자박자박 좋았지만
전날부터 불어오던 샛바람은 수온을 급강하시키더군요.
이장바위 앞쪽으로 산재한 여를 포인트로 잡고
오후시간 조우인 메가트럭 녀석과 함께 열심히 쪼아보았지만
놀래미 한마리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놀래미 한마리를 제외하고는
밤 10시까지 정말 열심히 쪼아보았지만
정말 미역치 한마리도 안나오더군요...ㅜㅜ
한가지 더 말하자면 원줄 2.5호에 목줄 2.0호을 수령하여
밑걸림시 목줄에 비해 원줄이 약해서 채비손실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3-4번의 밑걸림에도 바늘위 목줄만 끊어져서 올라오더군요.
비록 2.5호 원줄이지만 충분히 믿을만한 강도를 지니고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 출조에서 더 많은 사용 후 그 장단점을 자세히 평가할 수 있을리라 봅니다.
평가단에 선정해주신 인낚관계자와 목류방액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후 조행기에서 좀 더 자세한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쪼이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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