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쪼이불망입니다.
조력이 미약한 저에게 이런 제품평가의 기회를 주셔서 하나산업과 인낚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택배로 집어제를 수령받고 관계자분께 문자를 한통 보내드렸습니다.
담당자 분께서 조금 있다 직접 전화 주셔서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나름 하나파워 라는 회사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카탈로그와 제품설명서가 같이 동봉이 되어 하나파워의 꼼꼼함이 느껴졌습니다.
카탈로그에는 하나파워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베어있어 좋았습니다.
포장상태나 제품포장의 디자인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집어제의 디자인이 일산의 그것들과 비슷하다보니
딱히 참신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깔끔하고 마감도 좋은 포장이었습니다.
우선 제가 집어제를 받고 낚시를 다녀온 곳을 살펴보면,
다대포 형제섬 15번 - 크릴4개+하나파우더1개
좌사리도 안장덕 동쪽 끝바리 - 크릴12개+하나파우더3개
내초도 및 좌사리도 1번 자리- 크릴16개+하나파우더4개
좌사리도 이장바위- 크릴9개+하나파우더3개
주로 조류의 흐름이 빠른 지역으로 참돔, 부시리 등 여름 어종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그때마다 평가서를 쓰려고 했습니다만, 조과가 좋지 못해
멋진 녀석과 함께 써야지 하고 미루다 보니 평가서 작성이 늦어졌습니다.
결국 저의 미천한 실력으로 인해 좋은 조과를 내지 못하고 파우더를 다써버려서...
사진을 올리기간 민망한 상사리들과 전갱이....ㅜㅜ
할 수 없이 조과사진이 없는 평가서가 되어 하나파워에 죄송한 마음이....
대신 앞으로 꾸준히 사용하겠습니다.^^*
제품내용물의 냄새
우선 하나파우더를 개봉하여 보니 진한 초코렛 향이 나더군요.
분말이 매우 부드럽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고운 입자를 띄고 있습니다.
참돔 파우더 특유의 반짝이도 들어있고, 조개껍질가루, 일부 보리도 있어 보였습니다.
낚시꾼에게 파우더 냄새야 고향의 냄새겠지만
지금까지의 기존 파우더에 비해 향기가 좋았습니다.
낚시를 마친 이후에도 보통 차량에 밑밥통을 넣고 집에 오면
악취가 심한데 하나파워의 경우 전혀 악취가 없었습니다.
제품의중량
제품의 중량은 크게 중요해 보이진 않지만 습식파우더에 비해서는 좀 작아보이지만
수분을 흡수하고 나면 2배 정도 부피가 늘어나므로 그리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원투력,점도,확산성,집어력
주로 해동이 시작되기 시작한 크릴에 파우더를 넣어 준비하였고
낚시현장까지 이동하여 채비하고 실질적으로 낚시가 시작될 무렵부터는
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였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파우더 1봉당 크릴을 2-3개정도를 쓰라고 되어 있었지만
저 같은 경우 한번을 제외하고는 크릴4장당 파우더 1봉을 배합하였습니다.
보통 참돔의 경우 파우더 사용을 그리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존 제가 쓰던 파우더와 비교하기 위해서 평소와 같이 4장당 1봉의 비율을 사용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뚜레박에 해수를 떠 놓고
크릴의 해동상태에 맞추어 조금씩 해수를 넣어 부분적으로 적당량 사용하였습니다.
낚시 초기에는 해수를 통해 점도를 조절하여 원투력을 조절하였고
3-4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점도조절이 되었습니다.
안장덕에서는 해가 뜨자마자 씨알 좋은 전갱이가 붙었는데
집중적으로 밑밥을 투입하여 꽤 장기간 고기들을 발앞에 붙잡아 놓았습니다.
물골이 쎈 좌사리에서도 용치와 같은 잡어들이 너무나도 붙어
한동안 밑밥을 중지한 적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좌사리도 이장바위에서는 설명서에 맞추어 3개당 1봉의 비율로 써보았습니다.
이 비율의 경우 저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검증을 하셨겠지만, 크릴3개에 비해서 분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월-5월 대물 참돔시즌에는 파우더 비율을 높여 단단히 뭉쳐서
수심이 깊은 곳으로 밑밥띠를 형성할 필요가 있겠지만
6월이 넘어가는 지금 이 시기에는 3대1의 비율은 저 개인적으로는 별루엿습니다.
한 주걱당 크릴의 수가 좀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은 아무래도 제가 파우더의 역활을 운반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건식집어제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한국에서 조사들이 주로 습식파우더가 대세인 이유는
아무래도 편리성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다들 배출항시간에 쫒기듯 집을 나서고,
낚시점에서 이윤이 많이 남는 파우더를 쓰기에
조사들의 취향에 맞는 밑밥운용이 힘든 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또 사실 밑밥운용에 대한 공부도 잘 되어 있지 않구요...
결국 그런 환경에서 조금은 번거롭게 해수를 넣어 스스로 점도를 조절해야하는
습식파우더가 좀 귀찮을 수 있겠지만
저도 이번 기회에 밑밥운용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귀찮고 손으로 만지기 싫고, 낚시방에서 개어주는 대로 가져갔던 밑밥을
스스로 밑밥을 개고 해수를 조절하는 과정이 매우 스스로에게 진지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도 낚시를 하는 한 과정으로 이해시키고
교육하는 것도 하나파워에서 해야할 몫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좀더 쉽게 조사들이 건식파우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은 날이 너무 안 좋아 사실상 낚시를 포기....
동생도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해주더군요. 특히 향과 집어력이 좋다고...
안장덕에서...밑밥투척 후 확산성 및 침강력을 보기 위해...
여기서 두번정도 대물입질은 받았지만 모두 채비가 터졌습니다.ㅜㅜ
대도 세워 보지도 못하고 바로 ...
크릴1box에 파우더4개를 배합하여 밑밥을 털어넣었지만
결과는 꽝이네요
혼자서 1box를 붓고 나서 팔이 아파서 1주일 내내 고생을...
초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하나파워 참돔파우더 평가를 미천한 제가 해 보았습니다.
원래 기준에 의하면 2번을 해야하는데...
같은 내용을 두번 적을 수도 없고...
좀 난감하지만
나머지 한번은 제가 직접 구입해서 해야 하겠습니다.^^*
그때에는 좋은 녀석을 잡아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하나파워 및 인낚관계자 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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