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산업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벵에돔집어제를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름 주관적인 소견으로 꼼꼼하게 평가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우선 저는 벵에돔집어제 1봉지와 낚시방에서 밑밥용크릴2장을 준비하여, 출조하기 약 12시간 전에 미리 배합을 해놓았습니다. 평가약속으로 시간이 많이 지났을때의 상태를 점검하겠다고하여 1차 평가는 12시간정도 숙성 된 상태의 밑밥으로 낚시를 계획했습니다.

하나산업의 하나파워 벵에돔집어제를 개봉한 뒤의 모습입니다. 입자가 너무 부드러워 혹, 해변의 모래같기도 했으며 정말 많은 첨가물이 들어 있더군요~ 한봉지에 5,000원이 별로 아깝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으며 냄새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구수하다고나 할까?......
어쨌든 집어제의 첫인상은 상당히 친밀했습니다.....

출조 하루 전인 오후 4시30분에 손으로 밑밥을 갰는데, 정말 손이 시려웠습니다....
고생고생해서 밑밥을 배합한 후 손으로 한움큼쥐어보니 나름 응집력이 좋아 먼거리투척에도 용이할 것 같단 판단이 들더군요...

하나파워 벵에돔집어제는 건식파우더지만 약간 녹아 있는 밑밥크릴의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밑밥의 역활을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으며, 이후 다음 날 새벽 출조를 위해 용기뚜껑을 잘 닫아 베란다에서 자연숙성을 시켰습니다.

위의 밑밥상태가 약 12시전에 미리 배합하여 자연숙성시킨 집어제의 모습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위의 사진 찍은 시간이 오전 6시가 되어갈때이니 13시간 30분이 지난 모습입니다.
밑밥의 상태는 해수첨가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이며 먼거리 투척을할 때 약간 찰진상태였지만, 원하는 곳까지 정확히 전달되었습니다.

낚시를 계속 진행하다가 숙성상태에서 해수를 섞으면 어떤 상태가 될까해서 해수를 조금 섞어 보았습니다. 사진 왼쪽이 해수를 섞었을때 모습인데 저 상태에서도 밑밥의 투척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해수를 섞지 않았을때와 섞었을때의 밑밥의 확산성은 조금 차이가 났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해수를 섞지 않았을때의 확산성이 조금 좋았습니다.

이날 총 4마리의 벵에돔을 낚았지만, 씨알이 조금 아쉬었습니다. 사진의 한마리만 20cm가 넘었고 나머진 아기벵에돔이어서 모두 방생을 하여 벵에돔 위속의 상태는 확인 할 수 없었으며, 집어효과는 상당히 좋았음을 느꼈습니다.
1차 총평
개인적으로 벵에돔낚시를 제일 좋아하여 앞뒤안보고 벵에돔집어제 평가를 신청하여 제품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하나산업 집어제에 만족합니다.
한봉지 사용해보고 전체적으로 알 수 없겠지만, 기존 낚시점에서 파는 수많은 국산제품들 보다는 질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나온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밑밥의 원투성이나 확산성, 집어력 모두 우수함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집어제가 상당히 친환경적이어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친환경적이서인지 밑밥통주변에 날파리들이 하루종일 떠나지 않아 조금 고생했습니다.....^ ^
자세한 집어제평가는 2,3차 계속 사용해 본 후 다시 평가글을 남기겠으며, 한가지 건의사항은 제품의 디자인부분입니다.
낚시점에 판매되는 일산, 국산집어제의 포장디자인은 거의 물고기사진을 넣어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물고기보다는 그림이나 만화기법으로 물고기를 표현한다면 낚시인들에 더 친근감과 주목성이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이상 1차 평가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