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닭갈비2팩을 오늘 꺼내서 점심매뉴로 먹었답니다.
앞번 우도에가서 소갈비는 맜있게 잘 먹었었는데 닭갈비는 대체로 평이 좋지를 못한거 같아서 다른사람들
앞에는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가 오늘 낮에 혼자 조리를 해보았네요.
먼저 해동을 좀 시켜두었는데 후라이팬에 완전히 녹지 않은 상태에서 두팩다 같이 고기를 익혔는데 물기가 조금 넉넉하게 나오던데 고기 익었을때쯤 물기를 1차로 한번 따라내고 조금더 익혔네요.
버섯과 양파 당근을 넣고 다시 덕어주고 좀있다 양배추와 죽순이 보이길레 같이 넣고 양념장을 두개다 같이 넣고 뽁아보았네요.
양념장을 두개다 넣으니 국물이 좀 많아보이더군요.
한참 있다가 마지막에 미나리도 조금넣었네요.
다조리해놓고 보니 밥이 없어서 햇반하나 덥혀서 상추하고 같이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맛이 좋더군요.
그리 맵지도 않고 달작지근한게 애들이 먹어도 되겠더군요.
혼자 먹기에는 많아서 좀 남겨두었는데 저녂때 다시 먹거나 와이프 오면 줘야 하겠네요.
야채만 좀 넉넉하게 넣어주면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양념장은 무난해보이고 고기도 먹을만했고 껍질부위도 생각보다는 적은편이라서 좋더군요.
기름기가 많고 껍질부위가 많다는 평이 있는거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복불복인지 저는 무난해보이더군요.
수분이 많이 나오는거는 개선이 요구되보이는데 동결건조된 고기를 사용하는것도 한 방편이 되겠지요.
껍질부위는 너무 많으면 먹기가 불편하니 조금더 줄이거나 없앨수 있으면 좋겠더군요.
물기를 따라내고 고기만 푹 익히고 난후에 야채를 넣고 덕다가 나중에 양념장을 넣었는데 이방법이 좋은거 같더군요.
넣는 야채와 내용물에 따라서 전반적인 맛의 변화가 달라진다고 생각이 드는데 죽순과 미나리를 넣으니 아주 좋더군요.
맜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갈비는 90점 드리고 닭갈비는 70점 드리고 오이피클은 100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