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30분 만조까지 입질이 없습니다. 아니 입질이 없는것이 아니라 미끼가 계속 없어지고 씹히고~~~
12시경 찌가 10cm정도 잠겨 그대로멈춥니다. 잠시후 챔질........ 35정도되는 감성돔 10분쯤지나 또 한마리~~ 힘이 비교가 안되네요. 약 40정도되는 붙박이 시커먼놈이 올라옵니다.
또 그곳에서 같은 형태의 가물거리는 입질~~ 챔질하자말자 엄청난힘으로 밖으로 차고 나갑니다. 목줄 1.5호가 불안할정도로~~ 스풀을 잠가놓았으면 100%터졌을 겁니다. 스풀을 풀고 힘을 쓰는것이 올가을 잡았던놈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겨우 뜰채에 담고보니 시커먼게 채고도 장난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