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금장 로고와 붉은색 체크무늬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색깔이나 디자인 부분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가장 많이 작용하는 부분이라 객관적 평가는 힘들겠습니다만,
집사람이 보고는 낚싯대가 참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여성층이나 젊은 층에는 머모피의 흰색 계열 디자인이 상당히 좋은 느낌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릴시트는 일체형입니다. 가운데 박혀 있는 고무 재질의 로고도 고급스러우면서 릴의 유격을 감소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릴시트의 고정 버튼도 적당히 빡빡한 느낌이라 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금장으로 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단지 금장 도색이 얼마나 오래 가느냐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새 제품일 때 금장 도색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지만, 색이 벗겨지게 되면 전체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깎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오래가는 도색이길 바랍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검은색 고무 재질이 점점이 박혀 있어서 겨드랑이에 끼고 있을 때나 채비를 거두어 들일 때 손으로 파지 하더라도 미끌림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캡은 디자인이 대부분 낚싯대가 비슷합니다. 특별한 유격 없이 가이드에 꼭 들어맞아서 안정적입니다.
가이드캡을 벗기는 순간 결함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받은 낚싯대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가이드캡의 가이드 고리 부분 플라스틱이 억세고, 마감이 너무 거칠게 되어 있습니다.
가이드캡을 벗길 때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초릿대의 가이드들이 부드럽게 빠지지 않고 가이드캡을 따라 함께 올라갑니다.
킹맨2호의 가격대로 봤을 때 보통 초보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채비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분들이 가이드캡을 벗기는 과정에서 초릿대 부분에 파손을 가져올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가이드 고리 부분의 플라스틱을 조금 더 부드러운 재질로 바꾸거나, 마감을 매끄럽게 해서 보완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는 SIC가이드에 금장 고리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큰 가이드 구명이 조금 작아보이긴 합니다만, 실제 갯바위에서 멀리 원투를 쳐 본 결과 줄빠짐이 가격대비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이드 정렬이나 구성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릴시트에 릴을 끼운 모습입니다.
릴을 고정시키는 버튼도 헐겁지 않아 정확히 끼울 수 있었고, 릴의 유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릴시트의 유격 상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낚시를 하며 느낀점 중에 가장 큰 부분은 앞쏠림 현상이었습니다.
스펙대로라면 210g인데 실제 중량은 이보다 10~15g 정도 무거운 편이었습니다. 그 정도 무게라면 낚시하는 도중 피곤을 느낄 정도의 무게감은 아니어야 함에도 다소 피곤함이 느껴질 정도의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빈 낚싯대를 폈을 때도 약간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우는 편이었는데, 낚시를 하면서는 앞쏠림을 비교적 많이 느낀 편이었습니다.
대상어의 입질을 받았을 때 낚싯대의 어신 전달은 매우 민감하고 좋았습니다.
예신에 이어 본신이 왔을 때 초릿대의 움직임과 손으로 파지한 부분까지 전달되는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대상어를 걸었을 때 낚싯대의 휨새는 만족스러웠습니다.
1, 2번대에 이어 3번대까지 이어지는 휨새가 대상어를 제압하기에 적절한 좋은 휨새였고, 실제로 대상어의 제압과 손맛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휨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경질의 느낌이었는데, 35짜리 감성돔도 들어뽕이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평상시라면 절대 시도하지 않았을 35짜리 감성돔 들어뽕이었지만, 제품 평가용이다보니 한 번 시도해 보았는데요,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초보자분들에게는 손맛을 느끼는 것보다도 빠르고 정확한 대상어의 제압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낚싯대는 대상어의 빠른 제압과 함께 적절한 손맛을 느끼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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