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에 임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머모피 관계자 여러분과 인낚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제품 하나하나 꼼곰하게 포장하여 택배를 보내주시느라 수고를 하셨던 88낚시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점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사용에 앞서 낚시대의 제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의 포장박스에 표기된 내용입니다........카본 함유량 95%

이번 사진은 인낚의 제품평가단 모집글에서 제품보기를 클릭하여 구경하다보니
고탄성 카본 99%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동네 마트에 낚시대를 들고가서 정밀 전자저울로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가이드캡을 벗겨내고 무게를 달아보았는데 재원상의 무게보다 18그람을 초과하였습니다
100% 수작업이 아니기때문에 약간의 허용범위 내에서의 오차가 발생할수도 있지만
요즘 낚시하시는분들 ....무게에 참 많이들 민감해하십니다
18그람이라면 켤코 작은 오차의 범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을 꼼꼼하게 하나하나 체크해나가다보니 옥의 티가 하나씩 나타나는게
저로서는 참 미안한 맘도 들고 글로 적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도 망설여지는군요...ㅎㅎㅎ^^

일명 스타킹입니다.........대를 보호하는 보관집이죠
기타 다른 보관집에 비해 입구가 상당히 깁니다.......전체길이의 반이 약간 안되는듯하네요
매쉬스판원단이라 촉감은 좋았으나 대를 넣는 입구가 너무 길다보니 좀 너덜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출조갈때는 다른 스타킹으로 대체해서 낚시를 갔습니다
보관집 입구를 특별하게 크게 만든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거제 구조라......저희 모임의 9월 정출지입니다

저는 보통 날이 밝아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낚시를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이른시간에 갯바위에서 딱히 할것도없고해서 일단은 굽고 같이 하선하신 형님과 배도채우고
간단하게 소주를 한잔 마시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봅니다.....

새 낚싯대를 들고 낚시를 가면 유난히도 어복이 따르곤 하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평상시와는 조금 다르게 더 열심히 더 열정적으로 낚시에 임하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킹맨2 1호대에 원줄 2.5호가 감겨있는 2500번 릴을 장착하고 목줄은 1.5호로 시작해봅니다
손에 쥐어지는 느낌은 특별하게 불편하지도 ...딱 달라붙는 느낌도 아닌 그냥 무난합니다
대를 펴면서 흔들어보니 1번대부터 2번대까지는 참 부드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이드라인도 무난하게 잘 맞고 이번기회에 모처럼 흰색 낚시대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이쁘네요....
원래는 검정색을 좋아했거든요...ㅎㅎㅎ
도장상태도 매끄럽게 잘 마무리되었고 바트대에 새겨진 로고와 무늬도 이쁩니다
동틀무렵부터 열심히 낚시를 해봤지만 대상어인 감성돔이 모습을 나타내주지않네요.....
피아노소리가 울려퍼지며 멋스럽게 휘어지는 휨새를 감상하고싶었는데
감감 무소식입니다
포인트가 감성돔보다는 벵에돔자리로 그럴싸하게 보이는게 발밑에 밑밥을 흩부리듯 조금씩
꾸준하게 뿌려줬더니 벵에돔이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벵에돔 무리가 피기시작한 이후 반유동에서 제로목줄찌채비로 전환하여
한뼘~25급까지 10여수정도를 올리며 휨새를 유심히 봤습니다
역시나 초리에서 2번대로 이어지는 라인이 참 부드럽습니다.....
1호대이지만 전유동이나 저부력반유동 등 섬세한 낚시를 하는데있어서 아주 유용할듯 싶습니다
부드러운 초리와 2번대의 느낌을보면 느낌상 카본 함유량 95%가 맞는것같습니다
4번대에서 휨새가 멈춰 고기를 끄집어당겨야 끌려오는걸보면 복원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유연하면서 질긴대의 특성이 느껴집니다
흔히들 말하는 전천후대같은 1호대랄까.....
1번에서 2번까지는 부드럽게 휘다가 3번대에서 제동을 걸기 시작하여 4번 5번이 마무리를 하는 그런 스타일....
왠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중경질의 느낌입니다
차 후 덩치가 좀 있는 대상어를 직접 걸어봐야 알겠지만 제 느낌상으론 요렇습니다.....
출조당일 낚시를 하며 날이 화창한 관계로 대에 물을부어 줄붙음방지 기능의 성능을 관찰한다는게
너무 낚시에 열중해서그런지 깜박해버렸습니다...ㅎㅎㅎ
다음 출조시에는 작은 펫트병에 바닷물을 담아서 수시로 적셔가며 낚시를 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1회차 테스트 후기를 마치며 2차테스트에는 꼭 덩치 큰 대상어의 손맛과 함께
킹맨2 1호대의 숨은 위력을 보고야말겠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