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평가후 꾸준하게 토.일 주말마다 풀샷뜰체를 동반하여 출조를 하였습니다.

구룡포, 영덕, 양포여치기, 추자도 등 출조를 하였습니다.

씨알 좋은 놈으로다가 뜰체질 한번 할려고 했으나 추자도에서 1호대로 걸린 30 갓넘은 돌돔만 뜰체질 하였네요

거진 상사리와 뺀찌만 바글바글...

동해안은 지금 서서히 감성돔 모습이 비치고 있으나 아직 표층수온이 22도를 유지해서 10월 말경이나 되어야 감성

돔 시즌이 시작 될 듯 보여집니다.

파도 빵빵 때리는날 괜챦은놈 걸어서 뜰채질 한번 해봐야 파도에 잘버티는지 제대로 확인할 텐데 시기상 조금 이르

네요.

여러 조우들과 출조를 계속 하면서 풀샷뜰체를 사용하게 해보니 공통된 의견은 뜰체가 가볍고 가는구경에 비해 뜰

체가 짱짱하고 손잡이의 몰딩부분 그립감이 좋다는 평이었고 단점은은 코르크 마게를 지적하더군요.

코르크 마게는 한두번 접착을 하였으나 여전히 떨어집니다.

얼마전 낚시대회 참가시 코르크 마게가 빠져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 에피소드가 있네요.

그리고 뜰체망의 핸들링은 약간은 있다고 보아집니다.

뜰체 테스트를 위해 생수통에 물을채워 들어보는 인위적인 테스트도 있겠지만 저는 현장에서 테스트를 중요시 하

는지라 앞으로 계속해서 현장에서 이 뜰체를 사용 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바라는 점은 뜰체를 집어 펼때는 잡는 부분에 몰딩처리된 부분이 있어 손에 착 달라붙는 착용감이 좋

으나 접을때는 몰딩부분을 벗어납니다 그 구분까지 몰딩 처리가 되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 2차 품평기를 간단하게 마치며 다가오는 감성돔 시즌에 열심히 사용해보고 또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유니피스사에 물어보고 싶은 점은 풀샷 600시리즈는 고착방지 구멍이 없는 모델인지요?(오늘 완전 분해 해보니 고착방지 구멍이 뜰체를 펼쳤을땐 보이지 않는부분에 있네요. 제대로 확인 안한 제 불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