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일요일 출조(울진 진복 경부수산앞)
바다 상황 파고 1.5~2.0m 다소 치는편이었고 바람은 초속 6~8 정도 물색은 토요일보다는 청물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탁한편이었읍니다...
이번에 사용한 원줄은 2.5호 원줄이며 목줄은 그랜드 맥스 1.7호로 찌는 0.8호 수중찌 -0.8 봉돌 분납
채비를했습니다. 토요일에 시험했던 사항과 하나더 추가해서 강제로 원줄 끊김을 시험했구요 퍼머현상을 사용전
사용후 나뉘어서 관찰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원투용 납을 사용해서 전방 25M 앞에있는 간출여 위에 원줄을 올라타게한다음 강제로 걸리게 했습니다...몇번에 실랑이 끝에 줄은 끊어졌구요 끊어진 원줄의 사진입니다...
간출여 홍합이나 섭에 원줄이 걸린듯합니다.. 당김에 원줄은 상당한 파워를 자랑하는듯 낚시대를 부러뜨릴 기세였습니다..그러다 딱 소리와 함께 원줄이 바람에 흩날리더군요.
사진으로 유관으로 관찰... 여러 겹의 얇은 줄이 하나씩 끊어지면서 완전이 원줄로서의 기능을 상실한것으로 보입니다...두번을 더 해봤는데 유형은 비슷했구요 한번은 바로 깨끗이 끊어졌습니다.. 간출여의 붙은 섭 홍합 따개비등의 날카로운 곳에 한방에 끊어진듯..
강도는 만족하리만큼 우수했습니다...원줄을 감으면 원줄을 손가락으로 느끼면서 감는데 조금의 굵기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참으로 무지하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원줄에 있어서 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늘어나다가 끊어지는 인장력만이 잇다고 봅니다..조금의 원줄의 변화가 생기면서 마찰력이 가장 큰 부분에서 끊김이있었겠죠.. 원줄의 변화가 없다면 부드러움은 없고 뻣뻣함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저의 짧은 생각)
결론은 이 원줄은 부드러우며 인장력(인장강도)가 우수하다고 판단합니다..
인장강도 10점 만점에 9점
(앞으로 더 사용 하면서 염문때문에 얼마나 줄이 상하냐 아님 얼마나 잘 버티며 원줄의 제기능을 다할지는
시간을 갖구 사용하면서 판단할 문제일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퍼머현상을찍은 사진입니다...
토요일과는 다른 방법으로 스풀에 감았지만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사용전의 사진입니다....사용하면서 조금씩 줄이 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번에 걸쳐 판단하기로는 퍼며 현상이 조금은 생기는 같습니다..
스풀에 감는 방법과는 무관하게 사용전이랑 사용후랑은 달라지는 것을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퍼머현상 10 점 만점에 7점.
동해짱님 좋은평가 감사합니다.^^ 저희 5센티 원줄은 중공사 타입입니다. 중공사는 라인이 터질 때 일반 모노사(보통 "통줄"이라부름)처럼 라인이 터지는 것이 아니고, 라인안에 공기 구멍이 있기 때문에, 장력에 의해서 라인이 터질 때는, 대나무 쪼개지듯이 줄이 갈라지면서 끊어집니다. 그게 중공사 타입입니다. 위 사진첨럼 라인이 터진 것은 중공사타입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자료 감사드리구요. 즐낚하세요^^
-BS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