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문수찌 2차 평가를 하겠습니다.
출조지는 조사님이 부담없이 찾으시는 삼천포 진널방파제로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국가고시 시험 때문에 출조가 싶지가 않네요. ㅎㅎ
여긴 전형적인 날물 포인트로 제가 찾은 시간은 만조가 되기 3시간 전쯤이네요.
날물에는 등대쪽에서 제법 괜찮은 곳이라, 이왕 자리 옮기기도 귀찮고 들물에 등대쪽에서 하다 날물이면
건너 데트라포트로 가기로 하고 진널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주말인데도 조사님들이 별로 없네요.
바다 상황은 바람이 많고 파도도 심합니다. 수온이 걱정이 되어, 바닷물을 만져 보니,, 뭐.. 괜찮네..
정도네요. ㅎㅎ
오늘 체비는 바람도 많고, 해서 에이스 레벨 0찌로 선택 했습니다.
수중찌는 스텔스 ss1으로 큰것으로 하고, 목줄 4미터, 봉돌 g2물려 수심 6~7미터를 노립니다.
바람이 맞바람인데, 대견하게도 이찌는 4미터의 목줄을 부여잡고 멀리 날아가 주네요. ㅎㅎ
하지만, 맞바람은 긴 목줄을 베베 꼬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ㅜ.ㅡ
바람 불고 상황이 않좋은 날에는 목줄이 길면 체비운영하기 가 편한데,
던지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네요. 이런 기본적인 테크닉이 중요한데 말이죠..
방파제 내만이라, 그나마 바다 상황이 좋습니다.
에이스 레벨을 좌사리 이후에 다시한번 써봤는데,
1차 평가에서 찌 머리가
단점을 까분다고 표현했는데,
한번더 사용해 보니, 찌머리가 까부는게 아니라 찌하부가 까뿐다고 해야 맞는 표현이네요.
음..., 정확이 말해, 오뚜기를 꺼꾸로 세운 느낌 입니다.
찌하부에 쳐져있는 찌 내부의 구슬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확실하네요.
음.., 그렇다고 찌가 전달하는 것은 정확히 전달해 줍니다.
찌 예민성도 괜찮구요.
찌를 컨트롤 하는데, 전혀 무리도 없고 제가 원하는 데로 잘 따라와 줍니다.
특히나, 오늘 같이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gps찌를 꺼네는 건
제 실력으로 아직 무리라, 딱 이찌가 맞다고 봅니다.
조황은 살감생이 한마리 잡았네요. 현재 삼천포 감생이 조황이 그닥 별로 인것 같습니다.
옆에서 카고 하시는 분이 연거푸 올리는거 봤는데, 대부분 씨알이 잘고, 바닥에서 깔고 있어,
활성도가 좋지 못합니다.
진널은 바닥 지형이 복잡해 밑밥으로 띄우지 못하면 조황이 좋지 못하는 곳이라,
대부분 조황이 좋지 못하네요. 그래서 진널은 민장대가 유리한 곳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번 문수찌 평가단을 마치면서,
이런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보다 현장감 있는 사용기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