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62차 일신레져 밑밥통 제품 평가단에 선정해 주신 관계자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밑밥통 평가를 위해(?) 5월 10일 고성내만의 포인트에 출조를 강행하였습니다.
 
밑밥은 간단한 짬 낚시를 예정으로 출조하였기에 2+1로 준비했습니다.
 
40cm싸이즈라 밑밥이 적게 보이네요^^
 
자..평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밑밥통을 고를때 가장 먼저 보는것이 하부면 입니다.
 
갯바위에 직접 닿는 부분으로 무게 중심이 하부에 있어야 적은 양의 밑밥이 있을때
 
밑밥통이 안정적이며 또한 두께가 측면보다 두꺼워야 갯바위 날카로운 부분에
 
찍히거나 충격이 가해질때 쫌더 내구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이x사 최고급형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부분 때문입니다.
 
살다의 밑밥통 하부....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하부에 신경을 좀 쓰신거 같습니다.
 
무게가 하부에 실려있고 두께는...괞찬습니다. 이정도면.. 
 
하지만 조금더 두꺼웠으면 어떨까? 그리고 좀더 말랑말랑?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사출하실때 하부면을 지압기 모형으로 돌기형을
 
일부분에 선택했으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견해를 비춰봅니다.
 
두번째 디자인..
 
조금 아쉽습니다..평범합니다..
 
낚시꾼들 뽀대에살고 뽀대에 죽습니다..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디자인을 좀더 화려하게 했으면 합니다.
 
월개수잎 모양같은 그림을 추가했으면 좋았을듯 싶습니다.
 
요즘 낚시모자나 밑밥통에 많이 사용합니다. 디자인 팀에서 참고 하셨음 하네요.
 
세번째 주걱꽅이
 
살다 밑밥통의 특허부분으로 알고있는데 괜찮습니다. 커버가 있어 밑밥 말때 닫고 밑밥을 말면
 
밑밥이 들어갈일도 없고, 낚시꾼들 짐도 많은데 짐하나 던 기분이네요^^
 
전체적으로 첨에 밑밥통을 받았을때 딴딴하다 야무지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레임 자체에 신경을 많이 쓰신게 옅보였고 커버 지퍼를 닫고 손잡이만 잡고 흔들었을때
 
튼든한 느낌이 있네요^^
 
어째보면 제 평가기가 오버하네~일제 좋아하는 놈이네~ 할순 있겠지만...
 
어느정도 컨닝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결론은...
 
1. 하부는 좀 더 두껍게..말랑하게...투톤으로 하부판과 차이를 두면 금상첨화겠지요^^
2. 디자인을 좀더 화려하게 월개수잎....
 
2차 평가기는 좀더 사진을 많이 많이 첨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냉정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