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이 풍부하고 전문 매니아분들이 적었던 예전엔
대나무손질하여 낚시해도 잡히던뽈락이 육칠여년전 일본에 수출한다며
마구잡이 포획하여뿌리를 뽑는 바람에 한때 뽈이 자취를 감출 정도로
심각한 고갈 현상이 일어 나서 어민들이 뽈락 치어를 꾸준히 방생하여 어자원을
보호에 앞장 섬으로써 오륙년부터 조그마한 방파제, 갯바위 등등 매년
뽈 자원이 풍족해지며 IMF 를 맞으며 어려워지는 경제에 쌓여가는 스트레스 해소에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밤볼락낚시 매니아가 매년 증가 하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볼락이 몇마리만 잡혀도 조그마한 방파제에 인산 인해를 이루며
날로 약아 지는 뽈락 입질을 찿아 내기위해 원줄과 목줄을
최대한 가볍게 하고 미세한 입질이라도 받아내기위해
민물대 갈아내어 개조를 하며 조과를 올리며 탈 탈 거리며 올라오는
뽈락의 손맛을 느끼는 기쁨을 가지고자 무단히도 노력합니다 ^^

이번 동일 메바루대의 평가단으로 위촉되어 함게 할수 있는 영광과
뽈을 사랑 하시는 분들과의 조우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동일 메바루 대를 체험한 사용기를 장단점을 제가 느낀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어제는 물이 차갑고 비가 오려는 느낌을 감지 했는지 많은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점 ; 1) 뽈락낚시는 발품 낚시라고 합니다
그 만큼뽈락 이 있을 만한 포인트는 이곳 저곳 찿아 다니며 낚시를 마감하는
순간까지 발품파는 장르의 낚시 입니다 현재 뽈 전용대로 사용하고 있는
타사 메바루제품 보단 많이 개선되어 가벼워진것을 알수 있었었지만
좀 더 가볍게 만듬으로서 국내 제일의 나아가선 일본을 능가하는
진품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2) 초릿대의 1,2번 대와 이후 나머지 대의 언바란스
평가단 다 같이 느낀바 이지만 우선 입질을 받았을땐 초릿대는
툭하고 입질을 받았지만 제 2의 단계인 투~욱 투욱~ 뽈 특유의
입질이 이어질땐 1,2,번 연질대는 입질을 받아 부드럽게 동조를 하려고 하나
나머지 중경질대가 잡아 댕기는 언바란스가 입질한
뽈이 이물감을 느낌을 주어 제 삼단게인 쓰~윽 하고 끄집어 가지 못한다는
생각을 배제 하지 못했습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대나무대도 가져가는 뽈의 특성이 일기나 주변 여건이
상황에 따라 아주 예민한 어종이므로 활성도가 좋을대보다
상황이 악조건일때 예민한 입질을 받아 낸다면 뽈 전용대로써
최고의 합격점을 받을 것입니다

장점 ; 1) 기존에 나와 있는 바다 카본대나 민물대의 장단점을 합한 것 같은
아주 예민하고 휨새가 좋아 챔질한 고기가 작아도 낚시대의 부드러운 휨새가
짜릿한 손맛을안겨줌으로서 뽈락이나 타 어종을 잡았을때 느끼는 기쁨
두배가 됨을 느꼈습니다 이땐 전반적으로 메바루대의 장점을 느꼈습니다

2) 기존 타사 제품의 메바루대와 무게 느낌은 많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6.1 칸대(세칸대)는 세칸대와는 무게와 느낌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일반 카본대나 타사 메바루대를 비교 해보면 가볍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단점으로 예를 든것은 낚시인으로서 조금더 좋은 낚시대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과 지금 뽈 매니아분들이 일반 민물 카본대를 갈아내어 개조해서
쓰고 있는 낚시대처럼 만들어져 나온다면 획기적이지 않을까해서 입니다^^

3) 제품이 고급스럽게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우선 제품의 우수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품의 얼굴도
우수성에 따른다면 더 할 나위가 없겠지요

어제 하루 체험한 느낌이므로 차후 많은 실전 테스트 하여 바다 상황과 고기의 활성도,
크기, 일기, 주변상황에 따른 제품의 장단점을 점검 해보겠습니다

제품 평가단을 구성하신 미래로 조구업체 이사님, 인터넷 바다낚시 웹담당 블랙 러시안님
좋은 경험 했고요
평가단으로 참여하신 마산 석뿔님, 석금님, 진주사천 미조감시님, 대짜한마리님
남해에서 오신 감생이님, 진해에서 오신 비즐님,
부산에서 함께간 뽈락 웬수님, 못말리는 낚시꾼님, 낚시 이바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즐거운 나날들 되십시요
다음에 뵙게 되면 따뜻한 곡차 한잔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