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 제품 평가단과 어떤 인연이 있는것만 같이...
5차 제품 평가단에 이어 6차 제품 평가단에 선정되어...
내심 기쁘기도 하거니와...걱정도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번엔 찌....

광고로 접하면서, 어떤 찌인지 궁금하여, 낚시점을 뒤져 하나를 구해 사용해 보았다.
그리고, 8월 10일....

지난번에도 그러하였지만, 출조점인 고성일대를 모르는 관계로 해 떨어지기가 무섭게 출조 준비를 하여 고속도로를 달린다...

물어 물어...고성 삼산낚시리조트에 도착하니...

잉? 아무도 없다... 그도 그런것이 너무 일찍 도착했다..^^
누가 부른다....
보스찌 필드인 심정수씨....
인사를 하고.. 이얘기 저얘길 하다 보니...칼있으마님이 오신다 ^^
헛....범상치 않은 외모...
항상, 글만 읽고, 국사모 홈피에서만 뵙던 분을 직접 보니 ^^

하여간.. 이리저리 시간은 흘러 출조...
지난번 5차 평가때는 태풍의 영향으로 고생 좀 했었는데...
이번 출조는 좀 안도에 ...

욕지 본섬 삼여에 내렸다...
칼있으마님과 블랙러시안님은 배대는 자리쪽...
나와 심정수씨는 건너편쪽...

'찌가 좀 잘 흐를낍니다' 심필드에 말...
정말 찌가 정신 없이 흘러 간다...ㅜㅜ

맞은편 본섬과 우리가 내린 여사이에 물골이 형성 된지라 물이 세다...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역시, 적응하기 힘들다....

이찌 저찌... 다양하게 테스트를 하면서...
사실, 조과에는 ....그날 출조에서 난, 조과가 거의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
핑계지만, 받은찌를 이것저것 써본다고...
하여간....

보스찌 너무 잘 흐른다...
그것도 채비가 정렬 되기 전에....
방심하면 난바다행이다....
일단, 채비 투척후... 끌어 줘야 한다는 점.

입수저항?
일단 좋게 평가 하고 싶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철수시간....
칼있으마님... 괘나 많이 하셨다....

갯바위 청소하고 철수 뱃길에서 한숨 ...

철수후 점심을 겸한 품평....

할얘기 많았는데...하지만.. 그날 최대한 말을 아꼇다...
아직, 주력 모델의 찌가 아니다 보니....한번 써보고 어떻게 평가 한단 말인가?
일반적인 얘기일뿐..

***사진 찍느라 고생하신 블랙러시안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칼있으마님 국사모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지난번 평가때도 뵈었던 석꾼님 ^^, 자이안트님, 잠룔님..등등
아참, 보스찌에 애정이 대단하신 심정수 필드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출조전부터 하나하나 신경써 주신 삼산낚시리조트의 사장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