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 피일 ..낚시를 미루다....

드디어 볼락 낚시를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손맛을 느낌으로써 메바루대의 장단점을 따져보리라 생각하구여...

제가 주로 사용한대는 61대로써.....

시원시원한 입질과.... 대물의 허리처리......

만족 스럽다고 봅니다....

그런데.....

좀 미약한 입질과.....까다로운 볼락의 입질에는 초리가 따라가다가...멈추는 현상이

좀 불만스럽다 할수 있습니다....

장시간 대를들고 서있어야하는 볼락낚시의 특성상...

무게중심을 대 손잡이 부분으로 몰아서....

좀더 가볍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61대 같은 경우 장시간 들고 있으니 손목이 아파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51대 같은 경우......

61대의 낭창거림을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길이에 비해...

조금 경질감이 느껴집니다....

볼락의 미세한 입질을 따라주지 못하구여...

61대는 낭창거림이 있어서.....괜찮은데....

51대는 낭창거림이 조금 덜하다싶습니다....

괞찮은 씨알의 고기 올림에는 나름대로의 손맛을 충분히 준다고 봅니다....

조금 더 평가 해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