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장비 : - 로드 : 바낚스 3.2M
- 릴 : 시그마 울테그라 5000번
- 루어 : 싱킹타입 미노우 및 자작 루어(21g-100g)
7. 장소 : 서해중부권인 태안 모항 앞 흑도,난도,궁시도섬주변
시험방법 : (하기 방법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임으로 전혀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가) 색상의견 : 출조당일 선상에서 채비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팀원이 면사를 준비했느냐 물어볼정도로 특이한 색깔이었고 캐스팅시, 릴링시 시인성 뛰어남
나) 울테그라5000번릴에 5호원줄 150M 감기나 약 10M 가량 더 감아봄.
( 과다한 권사로 인한 원줄의 풀림과 동시에 엉킴현상 파악 )
==> 통상적으로 과다 권사를 하였을경우 줄이 흘려내리며 엉킴이 발생하는데 비해 촉감을 통한 질감이 상당이 강하다는 느낌에 맞게 특별한 엉킴이 발생하지 않으며 과다한 권사량인데도 생각보다 줄풀림이 용이하였음
다) 평소 사용하는 루어보다 경량 또는 중량의 루어로 캐스팅해봄.
( 원줄의 풀림시 직진성 및 중량루어시 원줄의 늘어남 파악 )
==> 평소 농어루어낚시 할 때 잘 사용하지 않는 가벼운 1/2 지그헤드를 장착한 웜으로 케스팅하여 보았는데 다른 원줄보다 경화(?) 때문인지 더욱 멀리 나가는 느낌이었음.
통상적으로 30g 후반대의 무게를 가진 베이트를 사용하였지만 이번 제품 평가의 경우 100g 짜리 중량루어를 사용해보았음.
중량품으로의 캐스팅시 내심 불안하였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강하다는 느낌이었음.
사진과 같은 80이 넘는 사이즈와 70에 가까운 농어를 100g짜리 펜슬베이트를 사용하여 걸어 화이팅을 하였고 들어 올린 후 원줄의 상태를 관찰하였으나 특이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음.
라) 캐스팅시 여 넘김으로 원줄의 쓸림파악
==> 물론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었으나 캐스팅시 여에 걸리거나 넘김으로 인하여 원줄의 쓸림이 발생하였기에 강한 충격을 주어 탈출 또는 끊어진 후 원줄의 쓸림 상태를 확인하였으나 생각보다 상처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상당히 강하다는 느낌이었음.
다만.. 바위에 걸었을 때 강한 충격을 주는 당김으로 인한 듯 부분적으로 늘어짐(?), 약한 꼬임(?)을 볼 수 있었음.
소견 :
외관상 또는 촉감상 상당히 뻣뻣하다는 느낌을 갖는 동시에 루어 교체시 일부러 이빨로도 끊어보았는데 무척 소프트함을 느껴 무척 놀랐음. - 이것이 에어 시스템의 특징 아닐까 ? 하는 ..
낚시종료시 물티슈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원줄의 염분을 제거하는 버릇이 있지만 이번 제품은 그냥 놔두었다가 집에와서 스플을 분리하여 물에 담가두었고 다음 출조시 원줄의 변성정도를 파악해보겠음.
아쉬운 것은 목줄을 사용해볼 수 없었음.
빠른 시일안에 농어루어를 한번 더 시행하여 목줄을 실험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