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사양 :
1. 홋수 : 3.0호(직경 0.285mm)
2. 사양 : 6공구조의 나일론(플로트형)이며 150m가 권사(완전평행권사)되어 있음,
UV차단, 염분강화 코팅
□ 평가내용
1. 시인성
- 완전 순백색이 아닌 조금 연한(?) 흰색으로 시인성은 좋음.
☞ 평가 : 90점, 순백색이 아닌 미백색으로 나일론 원줄의 특성상 물흡수를 방지, 자외선 차단,
염분대응 강화를 위하여 불소 같은 재료로 코팅을 하는데 ISF 원줄에 코팅된 재료가
광택이 조금있어 무광택보다 시인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음
2. 강도
- 3.0호 원줄 강도는 무난한 수준인 것 같음
☞ 평가 : 100점, 대상어를 감성돔, 참돔으로 제한하여(요즘 잡을게 없어서....ㅠㅠ) 시험을 하였으며
큰씨알을 몇 번 접했으나 원줄의 터짐은 없었으며 고기 잡았을때 보다 원줄 스트레스가 더
많은 밑걸림 시에도 원줄 터짐은 없었고 강도는 아주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음.
3. 플로트 성능
- 플로팅 성능은 만족할 만한 수준임.
☞ 평가 : 99점, 나일론에 6공구조의 에어파이프 형식으로 물을 밀어내고 둥둥 떠있는게 아주 만족임
그러나 비중이 너무 낮아서 제가 즐겨쓰는 전유동 채비(수심,염도,바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에
G3정도의 추가 봉돌을 달아야 앞전에 쓰던 원줄과 같은 것 같은 느낌이 듬. 출조후 매듭사+2m
정도 자르는 것은 기본.....
4. 가격 대비 품질
☞ 평가 : 100점, 원줄이 17,000원이니 가격은 중하급인대 성능은 고급
5. 기타 성능
☞ 평가 : 99점
가. 굉장히 부드러우며 불소코팅이 잘되어 있어 매듭시에 강도 저하가 적을 것으로 사료됨
나. 나일론이 뻣뻣한 소재인데 이정도 부드럽게 만들려면 중공구조로 만으로는 설명이 되지않을
것 같으며 무었인지 모를 유화재를 첨가하여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음(나일론에 이물질을 첨가하면
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이정도 강도가 유지되는게 놀라움)
다. 나일론은 햇빛에 약해서 일광 노출시간이 적어야 강도유지가 되는데 UV코팅이 되어 있으니 다른
제품보다는 강도저하에 신뢰할 수 있음
6. 개선점
일반 케이스는 일광에 취약하니 S사의 밀폐식 원줄케이스로 바꾸는게 어떨지요.....
***총평***
요즘 원줄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100%는 아니지만 95%는 충족시켜준 원줄인 것 같으며 주위 사람
들에게 권해도 욕먹지 않을 것 같음.(적극 추천합니다.....^^) ★★★★☆
### ISF 목줄 1.75호, 2호 ###
□ 제품사양 :
1. 홋수 : 1.75호 2.0호
2. 사양 : 5층 구조의 후로로카본이며 50m가 권사(완전평행권사)되어 있음
□ 평가내용
1. 강도
- 2호 목줄 강도는 무난한 수준인 것 같음
☞ 평가 : 100점, 뜰채가 엄서서 ISF 3호 원줄과 1.75, 2호 목줄로 채비를 하여 대상어 공략을 하였으며
5층구조라서 바닥끌기나 여쓸림에도 강하였으며 채비 발란스가 맞아서 그런지 G사 3호 바늘
은 부러졌고 4호 바늘은 펴졌음.
2. 가격 대비 품질
☞ 평가 : 90점, 목줄이 13,000원이니 가격은 중급인대 성능은 고급
3. 기타 성능
☞ 평가 : 95점
가. 아주 조금 뻣뻣한 느낌이며 이로 인한 목줄의 직진성이 좋으며 도래 또는 바늘 묽음시 미끌림이
없고 매듭안에 있는 줄을 당겼을때도 꼬임이 적음.
나. 부드러운 목줄은 겨울에 강하고 뻣뻣한 목줄은 여름에 강합니다. 글고 뻣뻣한 목줄은 부드러운
목줄보다 견제시에 밑채비가 잘 노니 걍 놓아두고 낚시하는 것 보다 적극적으로 견재를 해가면서
공격적인 낚시를 하는 꾼에게 안성맞춤인 목줄임.
4. 개선점
납작한 케이스로 바꾸고 케이스 지름도 키워 목줄의 직진성을 더욱 좋게 하고 구명쪼끼에 넣어도
여러개 넣을 수 있게 보관성을 좋게 해주었으면 좋겠슴.
***총평***
목줄은 시대에 따라 취향이 변하므로 저도 그에 따라 좋은 것만 찾으며 낚시를 하였는데 가격도
참하고 강도도 강한 목줄이 나와서 좋네요..... 적극 추천합니다. ★★★★☆
※※※ 제품평가단 선정 기념으로 원줄관리 요령은 잘아시는 것 같아서 생략하고
목줄관리 요령을 알려드릴께요(천기누설) ※※※
목줄은 물에 비춰지는 빛의 투과율과 굴절각이 같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목줄이 물속에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한때 색이 있는 목줄이 유행이기도 했지만 기분상 대상어가 목줄을 보고 이물감을
느낄까봐(사실은 줄이 보이질 않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목줄이 되었지요....
(그 줄로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투명한 목줄이 거의다입니다
목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끼를 끼울때 목줄을 잡고 끼웁니다.
캐스팅을 할 때 목줄을 잡고 캐스팅을 합니다.
밑걸림시 제일 힘을 많이 받는 곳이 바늘 묶은 자리입니다.
카본줄을 당겨보면 하얗게 변합니다. 한번 굽혔던 자리를 자세히 보시면 하얗게 변해 있습니다.
이것은 투명 목줄이 물과 가시광선 투과율이 같다고 가정할 때 하얗게 변한 부분은 대상어의 눈에
보이게 됩니다. 맛있는 크릴에 웬 검은색 꼬리가 길게 붙어 있는 형상이지요 당연히 자연스럽지 않게
보이겠지요
전 캐스팅 10~15번을 하면 바늘을 다시 묶습니다.(하얗게 변해있는 부분만 자르고)
여러분도 귀찮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다른 사람보다 조과를 많이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주) 제가 주로 다니는 곳은 물이 맑은 곳이라서 위의 방법대로 합니다. 서해나 남서쪽 같이 물색이
흐린 곳은 별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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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장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위의 사항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질문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아는데 까지 설명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