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미용사의 가모 2차 사용기
1 엽기미용사
14차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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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2007.11.09 23:49
안녕하세요...엽기미용사입니다.
쑥스러워서 조황은 1차사용기에 않올렸는데...중요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2차에서도 나름대로의 주관성 깊은 느낌으로 낚시에 임했습니다.
전유동 50프로 막대찌 50프로로 낚시하였으며
전유동시 2호의 목줄강도는 원줄호수가 2.25호라서 원줄이 개인적으로 불안불안하더군요...
3호 조무사 세미 줄에 2호목줄로 전갱이 45짜리 한마리와 감생이 30급 4마리 걸어봐서
정확한 강도까지는 모르겠으나 타 목줄2호로 전갱이 40짜리 올리다눈앞에서 목줄중간이 터진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충분한 마모성과 강도는 짐작할수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카고낚시에서도 쓰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원줄의 강도는 호수대 강도비 120프로입니다.
허나 가장 아쉬운점은 많이 잠긴다입니다.
전유동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아쉽더군요....
그리고 조금 두텁다는 느낌과 더불어 부드러움을조금더 가미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반유동시에는 잠기는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두께와 뻣뻣함에 비해서 바람과 역조류에 떠밀리는 현상은 생각보다 적었으며
타 플로팅원줄은(일산) 긴 부채꼭형태로 휘면서 흘러갔으나
트랩원줄의 경우는 그 각도가 현저히 적어서 만족한 부분입니다.
목줄의 경우 1.5호..2호 사용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강도면에서는 목줄들이 너무 잘나온다는
생각은 금치 못하겠습니다.
미세한 부분의 차이점들만 틀릴뿐 강도에서는 모두 만족합니다.
부드러운줄을 좋아하시는 분이있으시고 조금뻣뻣한 줄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겠죠...
전 조금 덜 부드러운 줄을 좋아하기에 가모줄이 저에게는 딱 좋았씁니다
단 코팅막을 더 얹져 가늘게끔느껴지게 한다면 감히 따라올 목줄이 없을것 같습니다..
라이타로 카본함유량을 육안검사시 다른 일산목줄과 비교시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꺼시른 부분역시 다른 형태가 나오더군요...
참...목줄의 경우 4% 아쉬운점은 목줄스플입니다.
너무 타이트하고 줄을건상태에서 당기면 많이 쓸리고 퍼머현상이 심합니다..
부드러운재질로 바꾸시던가 아니면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더 좋을듯싶습니다.
가격이 어떻게책정 될지는 모르겠지만 100미터 권사량이라서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기존 50미터 목줄과 원통원형면에서도 떨어지지 않으니깐요...좋은제품 감사드리고요...
적정가로 책정하셔셔 길이 사랑받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원해 봅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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