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뱀모기입니다.
풋키퍼 수령후 몇 번의 출조를 다녀와서 느낌점을 적습니다.
먼저 사람마다. 개개인의 취향이 있습니다.
전 운동화의 깔창은 쿠션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갯바위신발 같은 경우는 쿠션보다는 험난한 갯바위에서 장시간 서서 낚시 하기에 쿠션 보다는
지면에서 올라오는 굴곡에 대한 발의 피로도를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가하는 편입니다.
기존의 깔창만 하고 낚시를 했을 경우 발바닥에 올라오는 피로도가 좀 많이 심한 편이였는데요.
풋키퍼를 깔고 나서는 조금 덜한 느낌이였습니다.
두개의 깔창을 넣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 보다도 조금 딱딱함이 발을 더 편안하게 해 주네요.
그리고 발에 땀이 그다지 많이 나지 않는 저 같은 경우에 대해서 냄새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습기에 관해서는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장시간 낚시를 한 후^^
양말을 벗었을 때 습도에 의한 발의 부러터짐? 그런 것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풋키퍼의 역활을 다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바로 벗었을 때 힘이 눌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군요.
습기를 조금 먹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풋키퍼의 역활을 하는 뒷면입니다.
낚시 후 바로 확인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