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뱀모기입니다. 

10월 부터는 이것 저것 할일이 태산이네요. 

요 앞전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 신청해서 당첨된 자이언트막대찌 개봉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나온 두 찌의 이름은 극과 예입니다. 

막대찌는 배송시 파손의 위험이 있기에 이렇게 지관에 넣어서 누리산업에서 보내주셨어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제가 신청한 찌는 예 제품은 1호

극 제품은 1.5호를 신청했습니다. 

전 갯바위 감성돔 낚시에서 1호 찌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이번 막대찌의 중점은 제가 보기엔 아래 3가지를 중점으로 만드신 것 같아 보입니다. 

1. 예민성

2. 원투성

3. 시인성

특히 예민함에 많은 공을 들이신듯 .. 

막대찌톱에 물이 차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여부력까지 잡아 주려고 의도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

자립형이고 카본소재로 되어 있어서 묵직한 것이 원투에도 뛰어 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극" 제품은 무게가 상당합니다. 35g이라 원투시에 초리에 많은 무리를 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갯바위용으로 사용하기엔 ㅜㅜ 힘들 듯 보입니다. 

선상용으로 딱 무게를 잡아 줄 듯 보입니다. 

"예" 제품은 적당한 무게감에 바란스까지 좋아 엄청 맘에 듭니다. 

극 제품에는 연장찌톱이 들어가 있습니다. 

더 예민하게 맞추면 필요한 듯 보입니다. 

고리는 유동으로 제작되어져 있습니다. 

지인께서 기본 자이언트 막대찌를 사용하고 있어서 물어 보니... 

"정말 잘 만든찌고 예민하고 무게감이 좋아 감성돔 낚시에 최고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자신은 꾼들이 많이 쓰시는 통영찌 보다도 자이언트제품이 더 좋다고 하시더군요."

찌톱에 케미를 다니 딱 맞습니다.

그리고 잘 보이네요~~~

제가 사용하는 막대찌와의 비교입니다. 

좌측 부터 자이언트 오즈 아시는분께서 직접만드신 수제찌입니다. 

찌톱입니다. 

촤측부터 오즈 수제찌 자이언트

불끄고 야간 상황에서 보시면 확실히 자이언트가 시인성이 조금 더 좋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3가지 조건을 충실하게 설계를 한 것 같습니다. 

이제 필드에서 2차전 준비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