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원줄과 5호 원줄을 신청하여 받았습니다. 그간 3번의 조행이 있었으며 낚시 실력도 부족하고 바쁜 회사일로 테스트 기회도 적어 “BS피싱“에 이점 양해를 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 인터라인대로 ”뿔“원줄을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합사줄이 좋다고 해서 사용해 보았지만 나중엔 보플로 인해 줄빠짐이 많이 떨어지는것을 보았습니다. 인터라인대 편리성으로 혹시나 ”뿔“원줄을 사용해 보면 어떨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가이드대로 테스트를 하실것 같았고, 인터라인대를 선호하시는 분들의 “뿔”원줄이 선택폭을 줄여 줄 것도 같아서 지속적인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줄을 받고서 느낀점은 화이트 색상이라 시인성이 좋을것 같았고 인장력도 타원줄 사용해 봤던것 보다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느낄 만큼 인장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원줄을 잡아 당겨 보니......어 잘 늘어나네.....! 흠 좋아! 좋아! 그동안 사용하던 2호 원줄을 풀고 2500스풀에 뒷줄 없이 180미터 전부를 감았습니다. 타사의 150미터 보다 조금더 긴 원줄의 이유가 뭘까? 2호원줄을 2500번 스풀에 감아야 한다면 뒷줄을 어느정도 감아야 했어야 하는데 180미터 권사량이면 뒷줄없이 감을수 있게 했을것 같다는 조금의 배려심이 보였습니다. 5호원줄은 6000번스풀 이 또한 뒷줄없이 감았습니다.
일단 2호원줄은 방파제 밤낚시 및 낮낚시 벵에돔 , 5호원줄은 원도권 부시리/참돔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둘다 조과는 잔 손맛정도 였습니다.
2호원줄 사용시 날씨는 소나기 및 북동풍이 있었습니다. 목줄찌 이단채비를 사용하였습니다. 화이트색상이라 시인성이 좋았고 플로팅은 수면에서 3CM정도라고 하신것 같았는데 느낌은 완전 플로팅이였습니다. 수면에 뜬 상태로 잘 유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북동풍의 영향으로 채비가 원하는 포인트에 오래 머물게 할수 없어 조금 힘들었습니다.
본인이 중점적으로 테스트 하고 싶었던 인터라인대의 줄빠짐 역시 4시간정도 낚시 시간까지 원하는 포인트에 던질수 있었습니다. 이날 소나기도 간간히 있었고 해서 인터라인대 내부의 수분으로 줄빠짐이 떨어질것 같았는데 그런 느낌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물론 어떤 인터라인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타사줄을 사용해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비거리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호원줄 또한 완전 플로팅이였습니다. 2.5호대 인터라인대로 사용해 보니 줄빠짐 역시 좋았습니다. 선상흘림이 아니라 갯바위 저부력 전유동낚시를 구사했습니다. 몇 번의 채비 교체로 쿠션수중을 빼고 조금더 조류를 태우기 위해 스텔스를 사용했던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몇 번의 채비회수후 초릿대에 원줄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퍼머 현상이 생긴지점은 초릿대 전후 약 1미터정도 였습니다. 원줄에 문제가 있나 싶어 퍼머가 생긴 지점을 잡아 당겨도 보았지만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채비에 문제가 있나 채비를 점검해 보니 스텔스수중찌와 도래사이에 쿠션 고무를 넣어야 하는데 스텔스수중찌가 도래원줄 묶은 부위로 고정이 되어 채비 회수시 스텔스가 돌게 되어 원줄에 꼬임이 생긴것 같았습니다. 조류도 더 거세지고 해서 스텔스를 제거하고 쿠션수중으로 교체후 초릿대 원줄 꼬임은 없어졌습니다. 상사리 참돔으로 이날도 원줄의 강도는 다음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종합하자면 3번의 테스트로 많은것을 알수는 없었지만 시인성과 플로팅성능 그리고 직진성은 지금껏 사용해 보았던 고가의 원줄(뿔원줄보다 비싼줄을 말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아직 원줄을 세척하지 않았기에 몇 번의 테스트를 더 해 보고 다음 테스트 평가서는 조금더 알차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미흡한점이 많은것 같아 송구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