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시포인트에 도착하자 마자 부시리들의 입질이 상층에서 물어 주었습니다. -3B 포커스잠수찌,포켓수중,-3B멀티수중스냅으로 채비를 해보았습니다. 조과는 20여수..한분은 막대찌채비에 10여수 다른 두분은 잠수찌채비에 25수정도....
이전 주로 하던 채비는 포커스 잠수찌에 목줄에 -4B좁살봉돌을 1~2개 분납하는 방법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이날은 -3B스냅을 하나 체결하여 보았습니다. 입질은 부시리의 왕성한 입질로 대부분 상층부에서 왔습니다. 1~2시간만에 손맛을 보았기에 참돔보인트로 이동을하여 상사리 2마리 구경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부시리만 공략을 하였다면 최대마리수 기록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원줄에 잠수찌와 분납포켓을 하고 목줄 바늘위 40센티쯤 스냅을 체결하였습니다. 잠수찌 아래 채비가 생각보다 잘 내려 갔습니다. 입질도 아주 시원하게 들어 왔습니다. 원줄의 꼬임이 발생하였으나 원인은 분납포켓이 채비를 걷을때 회전하여 원줄이 꼬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분납포켓을 도래밑 목줄에 체결하여 도래의 역할을 최대한 사려보니 꼬이던 현상은 없었졌습니다.
느낀점은 -3B스냅수중을 하나만 하여도 아래 채비가 선행하여 잘내려 갔습니다. 입질이 시원하니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조류가 빠를땐 도래부분에 짜투리 원줄을 이용하여 이 부분에 봉돌을 가감하여야 할것 같았습니다. 스냅을 2~3개 할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해도 된답니다.)
갯바위 낚시가 아닌 선상낚시에서 좀 더 좋은 느낌은 받았습니다. 발앞에서 선행해 가는 멀티수중을 보니 조류가 어느 정도 있어야 스냅의 제 역할을 발휘하는것 같았습니다. 차후 선상 및 갯바위 낚시에서 단점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험하신 바와 같이, 조류가 센 경우에는 멀티수중SNAP 사용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조류를 잘 타기 때문입니다. 조류가 다소 강하다고 느끼실 때에는 멀티수중SNAP을 다단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멀티수중SNAP을 3개까지 사용합니다). 그리고, 멀티수중SNAP은 조류가 약할 때 더욱더 효과를 발휘하니, 참고하시고 다음 기회에 한번 응용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