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잡초(정상훈) 입니다....
① 출 조 일 : 2009년 9월 24일 오전6시~오후 2시
② 출 조 지 : 서해권 선상 (포인트명은 잘 모름)
③ 채 비 : 글라디악 2.5호대, S사 5000번릴, 원줄 5호, 목줄 5호, 막대찌 3호~4호
④ 물 때 : 12 물,,( 만조 : 약06:20 )
⑤ 바다 상황 : 새벽엔 북동풍이 좀 불더니 한낮엔 바람 한점 없는 전형적이 여름 날씨...휴 더웠음.
⑥ 조황 요약 : 선상6명 총조과 : 참돔 40~65 30수, 숭어(완전 야구방망이): 20여수 , 광어 : 3~4수 정도
개인조과 : 참돔 7수 , 숭어 : 7수 헛챔질 한번...ㅠㅠ
1차 평가를 하고나서 2차 평가는 나름 갯바위를 다녀보고 여러 측면에서 검토후 평가서를 올리려고
했으나 사정상 도저히 시간이 안났고 제가 속한 팀정출도 여수권으로 다녀온터라 써 볼 기회가 없어
결국 시간에 쫒기다 다시 서해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제법 많은 참돔이 나와 주었고 또한 완전 야구방망이 수준의 숭어가 물어주어 낚시대의
시험은 제대로 했던것 같습니다...
외관은 1차 테스트에서 말씀 드렸기에 이번엔 바란스와 휨새등 낚시를 하며 느꼈던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빠짐 및 무게 바란스
굵은 줄을 사용하고 기후조건이 따가운 햇볕속에 낚시를 했기에 별로 줄빠짐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더라도 줄빠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무게바란스 또한 특별히 앞 쏠림이 심하다던지 , 손목이 많이 아프다던지 하는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무게 바란스가 형성 되는것 같습니다.
2. 휨새 및 허리힘..
제가 가장 많이 테스트를 해보며 고민을 했던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물론, 낚시장소나 기후여건, 또는 개인적인 낚시 패턴에 따라 개개인 느낌이 다를수 있겠지만
저는 선상낚시에서 제가 느낀점을 솔직히 기술할려고 합니다.
저번 1차 테스트부터 이번까지 총 3번에 걸쳐 선상을 해 본 결과
고기를 걸어 초반 강한 힘겨루기를 할 때 앞부분(초릿대,2번,3번)이 너무 휘는것 같습니다.
(제가 경질대를 너무 선호하다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
그래서 낚시를 해보면서 챔질 방법과 릴링시 힘의 안배를 달리 해보며 테스트를 해봤었는데
아무래도 제 생각엔 초릿대는 조금 강하고 그에 반해 2,3번대는 조금 약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앞 쪽이 많이 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생각엔 2.5호대라도 초릿대를 통튜브가 아닌 솔리드타입이였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면 힘의 전달이 좀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외 허리힘이라던지 복원력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3. 제품평가를 마치며....
전체적으로 대의 성능은 아주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다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산뜻한 도장과 붉은 문양이 주는 강렬함,
대를 들었을때의 묵직함이 주는 든든함
파이팅시 강하게 받쳐주는 허리힘은 고기와의 승부에 자신감을 주었던것 같네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원더랜스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절실히 느낀것은 정말 제품 평가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품평가단에 선정이 되었을때 그 기쁨은 정말 로또에 걸린것처럼 좋았습니다.
근데 그 기쁨도 잠시 '제품평가를 어떤식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하는 고민에 빠져
2차 평가를 적는 지금 순간까지도 마음 편히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조 기회가 적어 좀 더 폭 넓은 경험담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이것으로 2차 제품 평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