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B팀] 긱스 전유동찌 나노테라 2차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품평가는 두미도 갯바위에서 시작해보겠습니다.
북구방파제와 쌍여 사이의 이름모를 포이트에 내려서
해뜰때까지 시간이 남아 무늬오징어 채비를 던져보니
아직까지 이곳은 본 시즌인듯 잘 물어 주더라구요.
해가뜨고 채비를 꾸려봅니다.
원줄 3호, 목줄 2호, 바늘 감성돔4호,
B봉돌 1~2개 땟다 붙혔다하며
나노테라 B찌로 낚시를 마칠때까지 운영하였습니다.
해가 떠오르고 낚시좀 할만한데
삑! 삑삑! 문어인지 갑오징어인지
두번이나 흘리고 떠나네요.
잡어가 얼마나 많은지 크릴, 옥수수, 경단, 거북손
모든 미끼에 활성도가 좋습니다
게는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도저히 못잡겠더라구요
또 술뱅이는 어찌나 많은지
열댓마리 모이면 물한바가지 뿌려서 씻어내고
술뱅이만 4~50마리쯤 잡아네고 있는중
뭔가 묵직하게 당기며 올라오는데
술뱅이 라이브베이트로 광어 한수 했습니다.
메이커는 메이커인데 대상어는 아니였네요
간간히 너울이 있었지만 중중심찌라 그런지 까불지도 않고
뒷줄을 잡고있으면 살짝 잠겼다가 천천히 채비를 들어주고
뒷줄을 놓으면 채비내림 또한 매끄럽습니다.
입질도 감시처럼 슬금슬금 쑤~욱~ 들어가는게 잡어였지만
찌맛도 원없이 보았네요.
간간히 술뱅이 먹고 올라오는 광어덕에
손맛도 충분히 봤습니다.
따치와 멸치들이 환장하고 설치네요.
더이상 안될거같아 일찍 접어두고 휴식을 취합니다.
광어도 첫수는 뽀록인줄 알았더니
4마리나 잡히네요.. 그것도 자연산!!
딱 맛이 오른 사이즈의 45~50cm급 입니다.
너울이 있어서 B찌와 3B찌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B찌로도 채비내림에 어려움이 없었고
찌의 표현력도 우수했습니다
찌에 적응 할수록 재미있어지네요
크릴이 빠지니 채비가 잘 안내려가는 감도도 좋았습니다
1차 평가에서의 무게에 대한 아쉬움은
30미터권 장타를 쳐보니 원줄 사리고 원줄에 표면장력이 생겨서
바람에 슬쩍슬쩍 밀려 원하는곳 원하는 수심층에
밀어넣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것은 2.2mm의 구경에 우레탄 강화도장으로 마감되어
감도가 높아진 반면 원줄부하에 영향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10~20미터 반경의 낚시에 아주 좋았고
장타낚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무게에 대한 아쉬움은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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