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C팀이라 2단 채비테스트중인데 이찌도 마음에 쏙 드는거 같네요 ㅎㅎ
●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긱스 제품평가단 B팀 나노테라
긱스코리아의 전유동 전용찌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가볍고 부력 오차율이 적어 최근 민물찌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나노찌가 바다 구멍찌로 만들어진 국내 브랜드 30년 전통 긱스코리아 제품인데요
긱스의 나노찌는 돈구리 형태의 나노레이더와 상부컷(삿갓형)의 나노테라의 제품이 있는데
그중 나노테라를 살펴보겠습니다.

상,하부 세라믹 링이없는 우레탄 강화도장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미루2 제품으로 비교해보면 상부만 우레탄 도장되어 있고 오동목소재로 하부쪽 도장이나 내구성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긱스나노찌'는 소재나 도장 수준이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40×25 정도의 평균적인 구멍찌 사이즈인데요 뽀득뽀득 닦아 봐도 눌리는 자국이나 도장밀림이 없는 두툼한 도장입니다.
찌의 자중은 12g 내외라고 되어있는데 상세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25m 이내의 중거리 공략에 유효한 자중입니다.
후려치면 장타도 가능하겠지만 정확한 품질과 채비를 내리고 입질예상 구역에 밀어넣기에는 가벼운 감이 있네요.
찌는 중중심찌라 너무 까불지도 않고 안정적인 표현이 나오는게 장점인 긱스 전유동 '나노 테라' 입니다.
테스트겸 잠시 짬낚을 나와봤어요
시작은 '나노 테라' B로 시작해봅니다.
수심은 발앞 7m, 전방 15m 여끝부리는 9m, 20m이상은 10~11m 사질대 뻘밭으로 형성된 포인트네요

너울이 남아있어 반탄류가 채비를 끌고 들어가는 조류입니다.
B찌로는 여부력이 모자라 채비가 잠기네요

3B찌에 찌밑, 바늘70cm 위에 B봉돌 1개씩 달아서 채비를 내려봅니다.
포말끝부분을 타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안정적으로 흘러갑니다

낚시만 가면 자주만나는 통발 작업구경
작은 입질에 채비를 회수하는중 억!!하는 7~80급 부시리 2차입질과 한참을 끌고 다니다 뱉어버린 전갱이가 라이브베이트 역활을 했네요
여끝부리로 채비가 잘내려갔는지 씨알 좋은 우럭잡아서

우럭어탕국수로 후루룹
저는 역시 육고기파라서 훈제삼겨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쉬운 자중은 예민성과 줄넘김에 뽑혀나오지 않는 원줄컨트롤의 용의성에 커버가 됩니다.
2차 테스트는 좀더 좋은 여건의 갯바위에서 찾아뵙겠습니다.
포인트와 상황에 맞는 찌의 선택이 중요한 만큼 가을 감성돔을 볼수있는 곳으로 추적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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