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106차] 긱스코리아 “나는 전유동 낚시인이다” 제품평가단에 선발되어
어제 테스트 제품을 받고 오늘 급히 출조를 해서 나노테라 전유동 구멍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B팀이어서 위 사진과 같이 나노테라 구멍찌 세개 (B/2B/3B)와 긱스코리아 전유동 점프 세개(S/M/L)을 수령하였습니다.
제품과 함께 친절한 기본채비법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면 나노테라 전유동 구멍찌를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
포장은 깔끔했고 뒤에 기본채비법이 있어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사용하기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색상은 푸른빛이 강한 진한 바다색의 바디와 형광주황색상부로 구성된 삿갓탄두형입니다. 도장 상태는 매우 훌륭합니다. 가이드링이 없는 타입입니다. 제품 크기는 찌의 예민성을 위해서인지 벵에돔찌 크기로 소형입니다.

오늘 날씨가 예보에 없던 비가 약간오고 흐린 날씨여서 시인성이 약간 염려되어 사진과 같이 긱스코리아 수심측정용 형광구슬 M사이즈를 하나 추가 하였습니다.
2. 부력
오늘 제 채비는 1.2호 530대에 원줄은 2.5호 세미플로팅 라인 (B조법 전용줄) 그리고 목줄은 1.5호, 찌는 나노테라 B찌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내린 포인트는 군산 소야미도의 작은꼬리라는 포인트로 수심이 만조때 7-8m 간조때는 3m가 채 되지 않는 곳이어서 B찌를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채비법을 참고해서 찌와 점프 사이에 도넛형 구슬을 하나 넣어주고 그리고 전유동 점프에 B봉돌 그리고 극소형구슬 자리에는 찌스토퍼를 하나 연결하고 채비도에 있는 내용처럼 직결을 사용하지 않고 12호 도래를 사용하였습니다.
목줄에는 G3봉돌을 하나 물리고 감성돔 3호 바늘에 크릴 미끼를 꿰고 캐스팅 하였을때 찌 상부가 수면과 거의 일치하는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력은 믿고 쓰셔도 될 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3. 시인성 및 원투력
제가 편광안경을 쓰고 흐린날씨여서 수심측정 형광구슬을 하나 연결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저기 사진을 보시면 찌가 보이실 겁니다. 물색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찌가 잘 보입니다. 그리고 원투력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바람이 불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원하는 포인트에 잘 안착됩니다.
그리고 긱스코리아찌의 가장 큰 장점인 찌가 까불거리지 않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노 테라찌 설명과 같이 밑걸림시에도 파악하기가 쉬워 낚시하기가 수월하였습니다.
입질 파악은 전유동이니 시원시원합니다.
첫번째 입질이 손끝까지 느껴졌습니다.

풀치가 입질을 해서 낚시대까지 짜릿하게 입질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실 놀래미가 계속 나와서 계속 방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조과물 감성돔 여러마리를 두고 긱스코리아 나노테라찌를 두고 사진을 찍을 생각이었는데 감성돔입질이 없어서 새로운 어종을 잡을 때마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과물 사진을 찍어야 하는 압박 때문에)
그러면 잡은 다른 어종 사진을 올려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습니다. 오늘 꽝이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어린 감생이 10여수 방생해주고 왔씁니다.)
찌 테스트 한다고 출조해서 잡어만 잡다가 왔습니다.
다음주에는 남해쪽으로 가서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서해는 수심이 낮아서 오늘 날물상황이어서 테스트하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아침은 바람, 점심은 너무 더운 날씨고, 사실 어제 백신 2차 접종해서 팔이 조금 아파서 일찍 철수 하였습니다. (감성돔 입질이 하나도 없으니 더욱 힘들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긱스코리아 만능윤활제로 릴을 관리해주고, 제가 원래 있던 반유동용 점프와 전유동 점프를 비교해보니 스토퍼가 있는게 반유동용, 스토퍼가 없는게 전유동용이었습니다.
다음 조행에 한번 더 점프를 사용해보고 점프에 대한 사용후기를 같이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오늘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 중 긱스코리아에게 바라는 점을 말씀드리면 전유동찌의 크기를 두세가지로 출시하는 건 어떨가 합니다.
감성돔 전유동찌로 쓰기에는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경쟁제품들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나노테라의 크기가 약간 작습니다. (긱스 미루찌 크기처럼 큰 나노테라를 상상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로 감성돔낚시를 하고 25m-30m 거리에서 낚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느끼기에는 찌의 크기가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차주에 한번 더 사용해보고 또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긱스코리아의 대표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누구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번 출조때에는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 출조 후기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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