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읽어보니 다들 원도권치곤 가까운 매물도를 많이 찾으시네요~~ 저도 어제 오늘해서 매물도권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11년 7월 16~17일 장소 : 소매물도 기차바위 물때 : 8물 인원 : 2명
최근 조황의 영향인지 시기의 영향인지 출조 조사님이 엄청납니다. 오후 2시 출항에 30여명의 조사님들이 대기 중이십니다. 단골이라는 이점으로 제일먼저 하선을 하긴했지만 포인트 선정이 쉽지가 않네요~~
오늘도 흐르는 물에 찌를 흘리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고기밥을 준비하고있는 칭구 입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1차 평가의 맞은편인 기차바위 입니다.
처음내리는 포인트인지라 공략이 쉽지많은 않는데요.~~ 이리 저리 하다보니 입질은 받습니다. 그런데 완전 수족관 금붕어 수준이라 아쉬네요~~ 오후 2시에 들어가서 해질녘까지 벵어 1마리와 금붕어 10여마리가 입질을 할뿐 별 재미를 못느끼고 야간 낚시를 위해 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야간에 날물본류가 발밑으로 바로 받혀서 공략불가.. 동트기 한시간 전까지 취침을 하기로 했는데 모기가 얼마나 많은지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모기약하구 텐트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2호원줄 새로감고 이번이 4번째 출조인데요 직진성이나 강도, 시인성까지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원줄중엔 최고임을 또 한번 느낍니다. 다만 한가지 에로사항이라면 너무 부드러운 나머지 스풀에서 풀려 나갈때 지들끼리 꼬여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그게 꼭 입질들어올때 그래서 사용하면서 종종 체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4회 출조를 하면서 특별히 심하게 꼬이지 않으면 줄을 자르지 않고 사용했는데요, 사용함에있어 불편함은 아직 느끼지 못했구요, 인장강도 한계점은 아직 느끼지 못한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사용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의 조과물입니다.
원줄 2호에 목줄 2호까지 사용해 봤지만 원줄이 약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부드러우면서 강하네요! 또한 부드러운 특성때문인지 줄내림또한 죽여 줍니다.
철수길 밤새 고생하고 임무 수행을 마친 친구들 입니다.. 내 몸을 보호한다고 고생했네~~ 마루후지 원줄, 목줄 좋습니다.~~ 좋은줄인줄 알고 있었지만 낚시라는게 취미치곤 제법 많은 돈이 드는지라 쉽게 선택되질 않았었는데 이번에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모르고 무식하면 좋은거 쓰라'더만 옛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이런 인식의 변화를 가질수 있게해준 인낚 관계자분, 마루후지 대표님~ 이글은 통해 다시한번 감사의뜻을 전합니다..
낚시는 눈맛, 손맛도 좋치만 뭐니뭐니해도 입맛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칼질 들어갑니다.
벵에 8마리 쓸어서 이웃에 사는 칭구, 동생 불러모아 일요일 오후 식사를 거~~~하게 했습니다. 횟집 대짜 접시는 엄두도 못낼만큼의 엄청난 양이네요~~
출출 하신분들 오세요~~ 수저 하나만 더 놓으면 충분~~ 역시 여름고기 횟감은 참돔보다 벵어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