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0차 프로스팩스 제이스탭 평가단에 선정되어 기분 좋게 신발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 이 부분은 분명 수정되어야 합니다. 박스가 구겨지는건 괜찮지만 최소한 택배봉투에 넣어서 발송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 그래도 신발은 이물이 묻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처음 신발을 받았을때는 갯바위화 같지 않고 등산화를 받은 느낌이 강합니다. 무게도 아주 가볍습니다.
▲ 발 사이즈가 280입니다. 515g이면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가볍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가볍다는건 내구성이 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파이론 이중창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무게나 단가를 줄이기 위하여 신발 밑창안에 일명 '샹카'라고 하는 지지대 비슷한걸 삽입하는데 이걸 넣지 않는등의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 시중에 판매하는 저렴한 등산화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걸 분해해 보겠습니다. 왜 저렴한지..ㅎㅎ
▲ 보셨습니까? 이건 등산화도 아니고, 운동화도 아닌 고무신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발을 받으면 바로 착화부터 해보죠. 이런 종류의 신발은 깔창을 두껍게 하기 때문에 집이나 샵에서 신어보면 깔창의 푹신함으로 인해 편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운동화야 상관없지만 등산화등 지형이 험한곳에서 신는 신발이면, 이런 테스트로 신발을 덜렁 구매하셔서 등산을 가 보시면, 발바닥이 참 민감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신발밑에 몇cm짜리 돌이 몇개가 있는지 바로 느껴집니다.ㅎㅎ 이런 종류의 신발의 공통점은 무게가 가볍다는 겁니다. 신발안에 재봉선 보이시죠? 안한것보다 못한 재봉입니다. 완전 방수 무시 재봉입니다.ㅎㅎ 이런 등의 이유로 '제이스탭'을 받고 무게를 느꼈을 때, 머리속에 불안감이 스쳐갑니다. 혹시.... (일단 패스~)
▲ 제이스탭 내부 모습니다. 내부 원단도 좋고, 재봉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이정도 재봉은 제품을 만들때 많은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 = 돈) 신발 내부를 볼 수 없는게 아쉽지만 방수 원단만 좋다면 방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깔창입니다. 깔창역시 "이정도면 최고급이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꽤 괜찮은 깔창입니다. 이것도 제품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꽤 돈을 들였다고 생각됩니다.
▲ 외부 모습니다. 가죽 절단면을 봐야 이게 가죽인지, 합피인지 구분이 되는데 지금 신발이 없는 관계로 패스~(차후에 보고 말씀드릴께요.) 디자인은 이정도면 무난한것 같고요, 겉으로 봤을때는 상당히 편안하게 보이는 제품입니다. 단지 제 개인적으로 보아 시스템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분명 장점도 아주 많은 시스템이지만, 와이어가 끊어지는 경우가 가끔있고, 신발을 꽉 쪼울경우 발등이 와이어에의해 아플수 있으며, 와이어를 쪼우는 부분(동그란 부분)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와이어가 끊어진다면 그날은 낚시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이 와이어 끊어짐을 상당부분 해결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와이어를 쪼우는 부분의 위치를 좀 변경을 고민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약간 옆쪽으로..
이런 약간의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위급상황시. 보아시스템은 그 진가가 바로 나타날것 같습니다. 한번에 신발을 벋기에는 이만한 건 없을겁니다.
▲ 와이어 고정부분은 상당히 단단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 착화감또만 아주 좋습니다. 갯바위에 나가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 일단 외부적으로 보이는 기능성은 좋습니다. 상당히 고민을 많이한 제품같고, 품질또한 아주 좋아보입니다.
지금껏 갯바위에 총 3번의 출조가 있었습니다. 갯바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신어 봤습니다. 착화감 및 미끄럼 테스트. 그리고 타 제품과의 비교입니다.
▲ 비교 제품 : 시마노 FS-152 핀팰트화. 시마노 넥서스 장화입니다.
▲ 상당히 험하게 신어봤습니다. 위 사진은 밑밥이 신발에 낀 사진인데요, 이렇게 밑밥이 신발에 껴도 괜찮을까요? ㅎㅎ 궁금하시죠?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