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수지조구사 SeaGod 원줄/목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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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지나고 택배로 수지조구 원줄/목줄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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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용하는 릴에 줄을 옮겨감고, 사용 준비를 마쳤지요~
근데 딴 줄과 달리 처음 줄을 감는데 줄꼬임 현상이 발생합니다.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머리속에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새줄인데 왜 이래 꼬이지..(혼자 발가락에 연필에 꽂은 원줄 부여잡고, 감는중에 두번 꼬여서 빙빙돌려가며 바로 풀고 재감기를 하였지요)
제조한지가 오래되서 그런가~ 그러나 이건 신제품이니 오래되어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일단 감아보자하고 다 감고, 첫 출조 캐스팅.. 여전히 줄꼬임이 보입니다.
근데, 이 줄꼬임이 사용하면서 던지고 감고를 반복하니 조금씩 풀립니다.
새줄은 맞나봅니다. 새줄이 벌써 꼬여서 꽈베기 모양을 이루면 안되지요..
이부분은 복불복인가봅니다. 처음 공장에서 새줄을 감을 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듯 보여집니다.
원줄은 부드럽군요..
2500번 릴에 150 다 감깁니다.
요즘은 주로 밤에 낚시를 다녀서 새벽녁에야 줄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플리팅은 표시된 비중 1.01에서 나타나듯이 수면위에 잘 떠있습니다.
약간의 포말 지역에서도 조류에 의해 가라앉지 않고 잘 떠 있는거 확인했습니다.
원줄이 다소 부드럽기에 뻣뻣한 원줄보다 바람의 영향을 조금 더 받는듯 합니다.
시인성 문제인데, 저는 원줄의 선택 기준 첫번째가 시인성인데, 솔직히 오렌지색에 비해 시인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해뜰무렵인데도 20M 정도 떨어진 부분은 잘 안보입니다.
발앞 포말지대 위에 떠 있는 원줄도 한눈에 식별이 어렵습니다.
자세히 봐야 식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원줄을 눈으로 확인해가며 줄관리를 하게되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다소 시인성이 떨어지는 원줄이라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우유빛 원줄은 오렌지색 만큼(물론 서로 장단점이 있겠으나) 시인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제 원줄의 색상이 불량이라 그런가요~~
일단 현재로서는 시인성은 썩 좋지못하다고 보여집니다.
강도는 요즘 감성돔이 뜸하고 줄창 고등어만 올라오는바람에, 30급 고등어 종일 올려도 줄 쓸림 터짐 그런건 없습니다.
좀 더큰 대물이 걸리지 않아 자세한 부분은 확인이 조금 어려운듯하니 좀더 사용해보고 추가결과 올리겠습니다.
목줄은 다른 카본목줄과 달리 부드러운게 마음에 듭니다.
카본 몰줄 써보면 1.5호가 넘어가면 정말 뻣뻣함이 손에 눈에 다 느껴지는데, 대물급은 모를까 어중간한 사이즈는 건드렸다 이물감 때문에 물고 갈까하는 걱정이 되었는데 그러한 부분은 조금 사라지겠구나 하는 목줄이었습니다.
강도는 대략 카본 목줄의 강도는 유지하는듯 합니다.
고등어가 여로 쳐박고, 약간 쓸려서 목줄에 찍힌 자국 허옇게 눈에 보여도 안 터집니다. 일단 30자리 고등어는 안터집니다. ^^
좀더 큰놈은 터지겠지요. 혹시나하고 종일 낚시에 줄 안갈고 계속 써봤는데 안터집니다.
대부분 카본 목줄은 다 저정도는 되니까. 기본은 되는 목줄임은 확실하더군요.
점더 큰놈을 걸어서 기준에서 위로 얼마나 올라갈지 확인해보고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바늘 묶을 때, 카본은 좀 뻣뻣하며, 일반 나일론 목줄은 아주 부드겁게 묶어지는데, SeaGod 목줄은 그 중간정도 된다고 보여집니다. 강도대비 목줄 유연성은 마음에 듭니다.
기본보다 그 이상의 성능을 얼마나 내는지는 좀더 사용해서 큰놈을 몇마리 걸어보고 평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