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107차 제품 평가단 사용기( 홍합폭탄밑밥, 대상 크릴, 히트 경단)1차 평가에 이어 밑밥은 갯바위에서 2차로
크릴과 경단과 함께
평가를 해보기로 계획을 잡아 보았지만
출조 기회를 잡기가 만만치가 않네요. ㅜㅜ
평가 시한은 다가오는데
혹여 시한을 넘기는 일이 발생을 할까봐
안절부절...
다행이 선거일에 날도 좋고 하여
선외기를 타고 제품 평가에 나서 보았습니다.
홍합폭탄밑밥과 대상 생크릴 그리고
히트 경단을 가지고 출조를 하였는데요.
밑밥 역시 냉동실에 보관을 하여야 하지만
집 냉장고에 넣는 다는 것은
마나님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할 것이
뻔한 일이라
세탁실 한켠 응달에 놓아두고 있었는데요.
다행이 봉지가 조금 부풀기는 했지만
그런데로 상태는 나쁘지 않더군요.
개봉을 하고 밑밥통에 부어 놓으니 양도 많고
무엇보다도 점도가 폭탄밑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단단하게 뭉쳐지며
속공으로 바닥까지 내려 보내는데
최고의 상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성돔이 자연 상태에서
홍합을 으깨어 먹는 습성을 생각을 해보면
집어력 역시 상당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크릴을 좀 더 썩어서 사용을 해도 되겠고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썩지 않고
홍합폭탄밑밥만 사용을 해도 되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일 낚시엔 2봉지 정도면 충분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무겁더군요.
3봉지는 너무 무거워서 출조시에
들기엔 조금 무리가 되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점도라든지 집어력에 있어
감성돔 낚시엔 최고의 밑밥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상 생크릴은 냉동실에 보관을 하였는데요.
물론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테이프로 밀봉을 하고 보관을 하였습니다.
나름 신경을 써서 보관을 한다고 했지만
수분이 많이 날라간 것으로 보여지며
미끼로 사용 하기엔 조금 어려운 상태가
되어 버렸더군요.
아마도 제가 보관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일 구매를 하여 사용한다면
전혀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크릴의 크기나 모양은 매우 좋은 상태였으며
미끼로는 상당히 좋은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단은 앞선 출조에도 평가를 하였지만
점도라든지 무르기
그리고 손에 달라 붙지 않는 점을 고려해 볼때
아주 좋은 경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미끼를 바꾸어가며 낚시를 하였는데요.
요즘 멍게가 잘 먹힌다는 이야기가 있어
혹시나 해서 생멍게를 준비를 해서
같이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입질은 생멍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끼에 따른 입질 유무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그날 그날 먹히는 미끼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또 지역에 따라 잘되는 미끼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하니
출조시에 다양한 미끼를 준비를 한다고 볼때
대상 크릴이나 히트 경단은
선택을 하여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합폭탄밑밥 때문이라고
단정지어 이야기 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렵사리 한마리 감성돔을 만날 수 있었으니
분명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지 싶습니다.
이렇게 2차에 걸쳐 평가기를 마치면서
부족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좋은 제품을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인낚 운영진 분들과
낚시야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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