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령후 살짝뜯어 만져보니 수분기와 저만의 밑밥베이스를 맞추기위해

단골낚시방에서 압맥10(불림) 옥수수3 크릴2장 파우더1 추가후 말아가봅니다

채비는 1.5호대 원줄3호 목줄2.5호 2호반유동

정성스레말아온 밑밥 베이스로 몇주걱줘보니 일단 "원투 점도 침강속도" 매우만족!!

스타트는 항상 믿고쓰는 "히트경단 옥수수" 몇번케스팅후 본조류가 슬슬옵니다

해가 완전히뜨고 초날물진해상태 본류에빨렸나싶을정도로 원줄이 빨리나가

이상하다 싶어 찌를보니 그대로..견제후 줄을 주려는순간 와라라라라락

이미늦었는지 반쯤올려 댕강...나가버리네요

그후 30분뒤쯤?

옆조사님들 히트!!축하드립니다!!

홍합폭탄밑밥때문인지 느낌좋습니다 고기들어왔다싶어  폭탄처럼 때려붓습니다

1시간후 콩갱이등장...크릴은 녹고 잡아와 바늘도둑과 전쟁중...

어느덧 철수시간 2시간남았길래 다시한번 마음가짐후 케스팅

콩메가리가 밑밥도못내려가게 다먹고 여를 하나만들버리네요

좀쉬기로결정!!

쉬면서 밑밥을 섞어보니 감탄입니다 점도가 아주좋아요~만족스럽습니다

고기만 내미끼를 먹어주길 기도해봅니다

1시쯤되어 밑밥을 발앞투척해보니 잡어가 1도안보입니다

이말은....?

목줄 2.75호로 바꾸고 옥수수를 꼽고 다시 집중합니다

밑밥미끼 다 잘들어간듯 싶었습니다

3~4번 던졌을까 정면 30m부근  계속 약한밑걸림이 생기는 수중여?부근 찌가도착

집중하는데 오른쪽 조사님 챔질!아닌가봅니다..

제걸 다시보는순간 찌가없네???????

기다려보려는순간 줄이쫙뜹니다 팍!

파이팅할 기회도 없이 2.75호목줄이 또 나가버립니다..;

화가나서 철수시간이되었는데도 일단 계속해봅니다

결국 배가보이고서야 마무리를했지만 대상어는 보지못했습니다..

용초도 명성답게 고기가 상당히큽니다..실력부족이기도하고요ㅠㅠ

아쉽지만 오늘은 요기까지..남은 한셋트는 다음번에 제대로 써보겠습니다

홍합밑밥 써본후 느낀점  (지극히 제 기준입니다!!)

1.본 그대로를쓰기엔 수분부족/양 부족

2.원투도잘되고 물을보충하니 점도도 좋습니다

3.침강속도가 국산격중이네요 냄새도 덜남

4.크릴 몇장 보리 조금 파우더1 추가하시면 더 좋아지는듯 합니다 !!

5.탄력크릴 생크릴보다 좋은거같습니다

6.히트경단 믿고 늘 써오던거라 흠이없음 잡어만으면 대체미끼는 경단

*사진이 안올라가져 늦게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