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창원에서 거주중인 gibocks라고 합니다.

우선 많은분들이 한치 낚시에 사용하셔서 저는 일상생활 생활낚시에 적용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제품수령후 인증샷 올립니다. 생각보다 커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조립성 및 사용후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문제점 공유드리겠습니다.

1. 통상적인 호수가 없어 어느정도의 로드에 적용가능한지를 일일이 수기로 재보지 않는이상 조립에 에로성 발생

2. 제품사이즈가 큰관계로 기존에 사용중인 로드집 + 로드스타킹 사용불가

3. 로드손잡이 길이가 짧아짐으로 인한 선외기 및 선사 이동간에 로드 분실우려 (이점이 제일큼)

4. 현장에서 탈거후 집으로 이동시 십자드라이버 필수

5. 조립시 손으로 조립이 가능한 타입으로 하기 사진과 같이 조립볼트 타입을 변경하시면 더좋을거 같고 볼트길이도 연장이

   되어야 할거같습니다.

6. L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처음에 선상흘림대에 장착할려고 했으나, 불가능한것이 조금 아쉽네요

  (더큰 사이즈가 있으면 더좋을거 같습니다. 530대 정도 가능한 사이즈)

사용후 장점에 대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선외기 생활낚시 특성상 많은 로드를 운용, 로드 분실에 대해서 한번씩은 경험해보셨을 거 같습니다.

  10시간 사용결과 로드 거치대에 사용시 이탈 및 분실에 대한 우려가 1도 없었습니다.

  (루어대 특성상 고기가 물면 수장될 확률 100프로)

2. 조립성 생각보다 쉽다.(십자 드라이버 빼고)  다만 앞뒤 구분을 표기해 주시면 많은 사용자가 혼선없이 가능할것으로 판단됨.

  (조립할때 조립된 그림을 참고해서 조립했음 부연설명이 없어서 아쉬움)

3. 탈부착만 완벽하다면 로드키퍼는 최고의 물건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필드에서 집으로 이동시 로드케이스 보관에 약간의 문제점)

이상으로 1차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