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통영으로 출조를 마음먹고 토요일 밤 10시 출발해서 두시간만에 부산 낚시밸리에 도착하니, 무안하지 않게 사장님 늘 친절히 맞아 주십니다. 밑밥통 맞기고 목줄 백크릴 사고 나오니 벌써 비벼 놓으셨네요. ㅎㅎ . 양이 넉넉합니다. 이정도면 반나절 참돔 낚시에도 문제 없을 양이고, 26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정말 가성비 최고라 생각합니다.
오늘, 연화도로 생각하고 배를 탔는데.. 무시기 소봉도로 내리라 하네요.
ㅜㅡ 수심도 4미터 .. 헐 입니다. 갑자기 쌔~한 느낌이나네요.
밑밥 믿고 열심히 품질 해가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만, 용치가 바닥에 바글바글 하고 해가 눈앞에 있어 당췌 전유동찌를 볼 수가 없어 수심 4미터에 1호 막대지를 잡았네요 ㅜㅡ
통영에서 준비해간 살아있는 게를 썼더니 무신 망상어가 게를 물고 나오네요. ㅋㅋ 혹돔도 잘나오고 ㅋ 아무튼 멍게 프리미엄 밑밥은 감생이 뿐 아니라 모든 고기들이 환장하나봅니다. ㅎㅎ 나 오라는 감생이는 안나오고 여러 잡어 손맛 만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첫째. 이 가격에 양이 괜찮습니다.
둘째. 밑밥 지독한냄새가 없습니다.
셋째. 원투가 우수하고, 확산이 예술입니다.
넷째. 크릴이 좋고, 곡물이 많아 점도변화가 없습니다.
다섯째. 번대기, 멍게가 눈에 보일정도로 품질이 남다릅니다.
오랜만에 출조하시는데, 듣보잡 밑밥 만들어 가실건가요?
이왕이면, 좋은 크릴, 곡물, 번대기, 멍게가 들어간 믿고 쓸 수 있는
밑밥 비벼가셔서 손맛 보시길 바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밑밥 소개해준
인낚 블랙러시아님. 벨리 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