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에 있는 SEA MONSTER입니다.

1차 조행이 후~ 많은 시간동안... 좋은 날씨에 테스트를 해보려고 준비를 많이 하였으나..

운이 안좋은 것인지.. 어떻게 빵파래를 들고 가는 날에는.. 전부 날씨가 좋지 않았네요..

운영하는 작은 톡방에서.. 대회를 해서.. 사람들에게 시범용으로 나눠도 줘보고요~

저도 몇번의 조행을 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조한 6월 28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우선은 몇일간 장마전선으로 인해 비가 많이 왔구요~

28일 당일 비가 멈추면서.. 바람도 없이 좋은 날씨가 예보 되어 있었습니다.

하여.26일에 출조해.. 씨알급을 보았던.. 학동쪽 도보로 향했는데요..

당연히 사진에 보시는대로~!

빵가루경단~ 홍개비~ 그리고 빵파래를 가지고 테스트를 시작 했습니다.

새벽에는 바람 한점없이 좋은 상황이 계속 되는 가운데..

빵파래와 빵가루미끼를 번갈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물속 상황이 여의치 않은지.. 벵에돔은 1마리도 물지 않았으며..

(물론 눈앞에 보이는 잔챙이들을 피하는 방법으로.. 채비& 밑밥을 운영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뻰찌녀석들만 입질을 해주었구요...

(거의 20~30마리의 뻰찌를 낚았습니다)

통발 배가 지나가고.. 기상이 나빠지면서..

작은 씨알의 벵에돔과 뻰찌입질이 동시에 없어져..

빵파래와 빵가루 두개의 미끼를 채비를 바꿔가며.. 사용했지만..

특별한 입질없이 계속 살아 돌아오는 상황~ 이라..

홍개비 미끼로 변경 후.. 몇마리의 벵에돔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 까지 몇번의 조행+ 6월 28일 조행후

빵파래 테스트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1. 장점은 역시.. 손에 잘 묻지 않는다~ 입니다.
빵가루미끼는 만들때 빵가루 기름&색소? 때문에.. 손에 색소가 뭍어나고요.. 빵기름때문에 손이 번들 번들한데..
빵파래 미끼는 그런 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2. 역시 귀퉁이 끝을 사용하면.. 점도 유지가 편하며.. 사용하기 좋습니다.
미끼통에 넣어놓고~ 쓸때마다 조금 씩 짜서 쓸수 있어서.. 빨리 건조 해지지 않더군요..

3. 입질이 활발합니다.
계속적으로.. 안좋은 상황에서.. 많은마릿수의 벵에돔을 확인 못했는데요.. 확실히.. 고기들이 좋아합니다..
벵에돔이 더 좋아 해줬으면.. 좋겠는데.. 제가 테스트 한날이 활성도가 너무 좋지 않아서.. 그렇네요..

4.단점은.. 양이 조금? 작네요.. ㅎㅎ;;1.5배 정도면.. 8시간 정도 낚시 하는데..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5. 역시 조금 딱딱하죠?
점도 조절을 해서 쓰신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계속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조금 딱딱한 느낌은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점도 조절을 잘 못하시니까.. 그점을 유념해.. 점도 조절없이 사용했습니다.)

이정도 일것 같습니다.

낚시밸리사장님께서 20개의 빵파래를 테스트로 주셨는데..

저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테스트 하며~

모두 소진 하였구요~!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쪼오금만 보완 되면 아주 좋은 빵가루경단 미끼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평가단에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