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랑 가사로 제주항공 출조를 차일피일 미루다 한치 시즌은 끝나버려 어제(10월 18일) 여수 주꾸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여수시 소호동 온다도로호스텔에서 1박하고 새벽 앞 부두에서 강풍주의보 속 몬스타호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려 외나라도와 내나라도 사이 

 평수구역에서 오후 3시 반 까지 낚시를 하였는데 쭈꾸미 낚시라 배에 받침대는 없고 꼬지만 있어 강풍 속에 로드키퍼를 장착하였으나 

분실방지 기능은 완벽하였으나 릴 회전 방지 기능은 시험해보지 못하고 쭈꾸미 50수 정도 하고 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