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낚회원 여러분~

경남 창원에 사는 아뿔싸입니다

알토통산의 구멍찌 제품 품평회에 참가하게되어

개인적으로 큰영광 이었답니다.


출조점에서 모여 첫인사를 나누고

알토찌에 대한 설명을 사장님께 듣고

찌를 받았습니다

처음찌 7개를 받았을때 일반찌와는 달리 전부 대구경찌였고,

주야겸용찌도 1개 포함

제가 잘몰라서 그런지 밤엔 전자찌를 사용하는데...전지2개꼽아서

처음에 주야겸용찌를 봤을때는 별로라 생각했는데..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어두운 바다에 던져진 찌가 -전지1개에 알케미(전자)그게 그렇게 밝더군요..

전자찌 이젠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케미때문에 줄꼬임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찌안에 쏙 들어가 있어서 꼬일 걱정은 없었습니다.

낮에도 사용가능하고, 또 오동목(오동나무)으로 만들어져서 감촉 또한 괜찮은 모델인거 같았습니다..


날이 밝아서 1호찌 사용해보니 밤에 느끼지 못했던 원투성도 좋았구요.

조류에서의 까불거림(흔들림)은 대구경이라 그런지 거의 없었습니다.

입질하면 일반찌는 찌위에 면사매듭이 있고 이번에 사용한 찌는 내부에(세라믹으로,,,중중심찌라서)

아는분은알고 모르는분은 모르는

중중심찌...


근데 왜 고기가 없냐구요....




낚시를 어느 정도 한사람이면 한번쯤 갖게 되는게..

나도 이런거(낚시대,릴,찌 기타)

만들어 써 볼까 하는 마음인데요...저도 가까운 산에가서 오동나무를 베어서

조각칼로 다듬다가 포기했지만요...



낚시를 마치고 식당에서

알토찌 사장님의 찌에 대한 열의와 제작의도를 듣고,

다시금 나누어주신 알토찌를 만지게 되었습니다.


분명 찌를 이렇게 만든 이유가 있을텐데 생각만 하고 있었지

왜 그런가를 알기에는 사용하고 느끼기에조금의 시일이 걸릴지 모르겠으나

차츰 그것을 알고 느끼게 된다면

알토찌를 사용하는 매니아가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다시금 이번 기회를 갖게 해준 인터넷바다낚시와 알토통상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