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제로마스터 제품평가단 2회차
부산 다대포 형제섬에서 제로마스터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현재 다대포갯바위는 이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잡고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낱마리 벵에돔을 공략하기위해 제로찌를 먼저 골라들었습니다.
먼저 중량이 21g이다보니 원투성은 확실히 다른찌보다 우월합니다.
그것은 굳이 캐스팅을 해보지않아도 알 수 있는것이구요.
단, 예상했던것처럼 중량이 있기때문에 낚시대를 선택하실때 제로대나 1호 연질대의 경우 캐스팅시 무리하지않도록 주의해야할것 같습니다.
제로찌보다도 투제로 이상 수면아래 잠겨드는 채비의 경우에는 채비를 회수할때 낚시대의 성향에 따라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중량과 함께 찌의 부피가 있어서 채비회수시 작은 사이즈의 찌보다 저항이 있는것은 당연하지만 제로마스터의 경우 찌의 중앙에 14mm 홀이 뚫려있어서 그나마 도움이 되고 있는듯 하구요.
중량,부피때문에 단점이 생겼다면 반면에 캐스팅 비거리와 함께 시인성(視認性) 부분은 제로마스터의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낚시인이라면 공감하실텐데 출조하는 날마다 본인이 원하는 포인트에 하선할수는 없습니다.
하선하는 포인트에 따라 공략해야하는 지점이 다르기 마련이고 그때 중,장거리용 찌를 소지하고있다면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부피가 커서 채비의 예민함이 떨어지지 않을까?
더 오랫동안 사용해봐야 알 수있지만 단순히 필자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샤프하게 생긴 경량의 찌보다는 살짝 아쉬운점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점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자면 잔잔한 내만 일반벵에돔 낚시와 조류가 어느정도 뻗어주는 긴꼬리벵에돔 낚시의 차이점을 감안해야할것 같은데 잔잔한 상황에서는 제로마스터 찌의 민감함을 어필하기가 힘들다는것이지요. 하지만 근거리 일반벵에돔 낚시에는 어신찌보다 조수우끼의 움직임으로 어신을 캐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류의 흐름이 원활한 상황에서는 그만큼의 예민함이 필요없기때문에 제로마스터의 장점을 100% 발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채비내림은 기존의 찌보다 좋았으면 좋았지 덜하지는 않았구요.
일몰시 짧은 낚시타임에 채비교체가 필요없는 기능도 큰 장점으로 부각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