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모든정출이 취소되었네요.ㅠㅠ 7월 매물도 정출은 기상이 좋지않아서 내만으로 변경될뻔~! 그 그림자선장님의 판단으로 겨우 7번 도전만에 매물도에 입성하였네요. 조황은 콩메가리 수천마리 역습으로 몰꽝~! 한번의 입질은 있었으나 실력부족으로 실패~!벵에돔 40후반으로 추정만 할뿐입니다.ㅠㅠ 요즘 계속 터지고만 있네요. 나무섬에서는 야간에 발앞에서 입질받고 100미터 끌고간 녀석도 목줄이 더이상 버티지못하고 팅~! 2주전 외섬에서는 누군가? 앙카줄을 갯바위앞에 놓고 가서 원줄이 쓸려 큰입질 받았지만 원줄이 팅~! 겨우 참돔4짜 한마리로 끝~! 요즘 가면 팅을 연속적으로하는것이 슬퍼집니다.
다시 도전을 합니다. 울산에서 3명의 지인이 저의 썰에 연화도로 가다가 발길을 돌려 다대포 외섬으로 같이 나갑니다.ㅋㅇㅋ 출발전에 3명의 낚시인을 낚았으니,성공?했는가요?^^
오늘 도전할 자리는 외섬 계단자리입니다.
출발전 철수팀에서 돌돔 53cm를 낚았네요. 찌낚시로 저 큰 돌돔을 어떻게 잡았는지 왕부러울뿐입니다. 바늘이 멋지게 꼽혀있네요.^^*
부러움을 뒤로하고 낫개 호*호를 타고 오후2시배로 출발을 합니다. 가는 도중 물색이 떵물입니다.ㅜㅜ 그나마 나무섬은 그런대로 좋아보이네요. 떵물을 뒤로하고 외섬 계단자리로 향해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자리는 조사님들이 보이는데 계단자리에 아무도 없다는게 이상하네요. 날씨가 더워서 11시에 철수하신듯 하네요. 오후 4시부터 낚시할생각이였는데 도착후 바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저는 해창을 바라보며 6시까지 원투낚시를 계획해봅니다. 혼무시를 이쁘게 끼우고 첫 캐팅에 뭔가 무는데 빠지네요. 두번째 채비 안착되고 툭.툭.툭~~~챔질.히트~~~5000번릴이 찌~~소리를 냅니다. 급하게 스풀을 3바퀴 쪼아주시만 여에 박혀버리네요. 꼼작도 안하고 포기해버립니다. 이후 쏨벵이만 엄청나게 물어서 원투는 포기하고 본업인 릴찌낚시를 시작합니다. 같이간 동생지인이 농어를 잡습니다. 동생이 안쪽으로 이동. 첫캐스팅에 긴꼬리 30정도 올립니다.연타로 한마리더.형님도 한마리. 저는 꽝~! 하도 터트려서 목줄을 2.5호 사용했더니 안무네요.ㅜㅜ 1.75로 급히수정...벤자리 새끼만 무네요. 해창을 기대해봅니다. 고기는 오지않고 해무가 옵니다~! 그리고 전갱이가 옵니다. 저는 잡어만잡다가 집으로 갑니다.ㅠㅠ 멀리서 저한테 낚여온 동생과 형님은 손맛을 봐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참돔사진은 같이갔지만 다른포인트내린 형님과 동생조황입니다.
이렇게 8월 첫 출조를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덥습니다. 시원한 얼음물은 필수인듯 합니다.
이상 '낚시하는 즐거움"을 아는 "팀태공"이였습니다.
***브이쿨 편광선글라스 제품평가입니다***
우선 제품평가단에 믿고 선정해주신 브이쿨관계자님과 인낚운영진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느낀점을 진솔하게 올리겠습니다.
제품평가를 신청한 이유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편광안경(안경점에서 구입)이 불편해서 신청을 하였습니다. 눈이 불편합니다.착용후 시간이 지날수로 눈이 불편해서 벗었다 꼇다가를 반복하고 안경다리가 모자에 눌려 귀가 아파 다른제품을 구매할려고 준비중에 인낚에서 제품평가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평가단에 선정된후 다음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너무 빨리와서 놀랐습니다.ㅎㅎ 제품이 도착을 해서 개봉기부터 올릴려고 했는데.아내가 마스크온줄알고 택배박스를 개봉해버렸네요.ㅜㅜ
제품 구성품 내용입니다. 편광선글라스.안경고리.바람막이.밴드.브이쿨 토시, 그리고,도수클립이 있어 안경을 쓰시는 분들도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 필요는 없지만,안경을 쓰는분들에게는 좋은소식인듯합니다.
안경만 오는줄 알았는데 구성품이 알찹니다.^^부자된 느낌이네요. 제품을 개봉해서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고급스럽습니다.아니 고급입니다. 안경집은 가죽제질이라서 그런지 감촉도 좋고 세련미가 있습니다. 안경은 지금 사용중인 렌즈크기보다 1.3?배 큽니다. 집에서 착용한 첫느낌은 시원하다입니다. 귀부분은 다리가 일자형이라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안경고리는 유용하게 사용이 되네요. 낚시는 움직임이 많고,잠시 벗어서 두어야할때 갯바위에 놓기 부담스러웠는데 그럴필요가 없고,간격을 조절할수있어 정말 편안했습니다. 차에서 착용을 해봅니다. 블루렌즈라 착용시 블루세상을 볼줄알았는데...약간 노란세상을 보게 되더군요. 눈부심이 없었으며,밝기가 노랗다고해야되나~~~아무튼 운전시 시야확보도 잘되고 눈이편했습니다.
기존 편광안경은 낚시할때만 착용하였는데,운전할때 착용하는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낚시할때만 가져다니는게 아니라 항상 들고다녀야되는 필수품이 된듯합니다.
브리쿨안경을 착용한 정면,옆,뒷모습니다.
안경을 벗으면 보기민망한 얼굴인데 브리쿨편광안경이 많이 가려줘서 다행이네요.^^ 얼굴크기는 평균사이즈 입니다. 브이쿨 편광선글라스 착용한모습을 본 아내도 괜찮다고~멋져보인다는 애기를 결혼후 처음한듯합니다.ㅎㅎ
위사진은 같이 출조한 형님인데 한번 써 보더니 안줄라고 합니다. 내껄로 만드는데 한참 동안 힘들었습니다.ㅋㅇㅋ 아랫사진은 호*호 선장님인데 항상 운항중에 편광안경은 필수인선장님인데 폼 잡아주시네요.
---갯바위에서 사용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눈이 정말 정말 편안했습니다. 기존사용중인 편광안경은 착용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무거워집니다.장시간 사용이 안되어 모자에 걸쳐두기 일쑤였습니다. 출발하면서 날이 어두워지기전까지 제가 편광안경을 안번도 벗지 않았습니다.이건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