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낚사 김곰돌입니다.
지지난주 주말에 이어서 지난주에 거제 내만권으로
살다 2차 테스트를 겸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태풍이 지난뒤라, 물색도 안좋고 뭐 이래저래 잡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출조지는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샛피 삼여입니다.
전형적인 내만권 포인트고 지세포 긴방파제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너울이 없을시에는 3사람낚시하기에 좋고,
너울성 파도가 조금이라도 있을때에는 2사람하기 좋습니다.
발판은 중급정도 발판입니다.

짐을 챙겨봅니다. 살다 바칸은 45키퍼바칸에 쏙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
허나 뚜껑에 기포기 수납공간이 있어서 다른 바칸들보다는
높이가 아주조금더 높은편입니다.

서울에서 먼길을 달려 거제에 도착해 밑밥을 준비하고
샛피로 들어가봅니다.
달이 밝네요, 곧 먼동이 틀꺼 같습니다.


날이 밝고 테스트할 생선들이 올라옵니다.
상사리 이쁜아이들과 벵에돔 뺀찌 입니다.
사용한 기포기는 P사 기포기 2개 입니다.

말로만 듣던 참성돔인가요 ?!
현제까지는 아이들이 모두 잘살아 있습니다.
물은 살다 바칸반정도를 넣었고 물은 1시간마다 갈아줬습니다.
아직 거품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손잡이가 매우 견고해 보입니다.
물을 가득채워서 들고 다녀도 문제 없을거 같아 보입니다.
흰색디자인이 이뻐보여서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물질이나 때가 뭍으면 생각보다 솔질 몇번이면 지워지더군요.
아직 기스는 생각해보진않았지만, 손잡이에는 벌써 기스가 나버렸습니다 ㅠ
손잡이가 기스에 취약한게 약간의 단점같은데,
저는 만족합니다. 오히려 가방들기도 편하고, 결속되면
잘풀어지지 않아서 더 편한거 같습니다.
기존의 똑딱이 방식들은 무겁게 들고나면 똑딱이가 풀어져
다시 손잡이를 모아야하는경우가 생기는데 살다 바칸은 그런경우가 없습니다.
요점에서 높은점수!

상사리들이 점점늘어납니다.
제일빨리 세상하직하시는 상사리들을 살리는데 힘써봅니다.
배에 공기좀 ㅤㅃㅒㅤ줘야되는데 못빼준애들은 뒤집어져서 객객되네요.

전부다 살리는데는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벵에돔 ㅤㅃㅒㄴ찌는 모두 생존했고,
빨리 운명하시는 상사리의 절반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래도 4시간 낚시 시간동안 상사리들을 살려줬다는것에
살다바칸에 놀랐던 하루기도했습니다.
더불어 좋은 상품 만들어 주신 일진레져 사장님께 고맙습니다.
제주변지인분들중 탐내는 분이 많습니다.
신기하다는 반응이 제일 많구요
총평
바칸이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짐을 조금이라도 들어서 옮겨야되는곳이나
갯바위에서 가벼운 무게는 엄청난 무기입니다.
안에들어가는 살림망은 조립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만약 자연물칸이 있는곳으로 가신다면 살다 살림망을 물칸에 넣으시고
살다바칸을 밑밥통으로 쓰시면 효과2배,
물칸이 없는곳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살림망에 뚜껑이 있으면 어떻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이용할려면 부력제도 필요 하겠지만, 그렇게 구성이 되고나면,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해보셨을거라생각하고 최종적으로 제품이 나온것으로 사료됩니다.
차안에서 흔들리는 물을 살림망이 덜흔들리게 잡아주는 효과도 살짝있는거 같습니다.
거제에서 서울까지 고기를 살려오는동안 물한방울 안흘렀습니다.
물론 기포기 2개 연결을 위해 뚜껑은 지퍼를 닫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의 살림망 부식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보고 후기 작성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안에 살림망만 따로 파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고건 뚜껑이랑 부력제 달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