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후기가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평가단에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코로나때문에 겨울 낚시를 가지 못했네요.
그렇게 미루다 결국은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3월 21일 22일 이틀간 낚시를 강행합니다.(와이프에게 허락을 받고 물티슈와 손 소독제를 지참하고 마스크 벗지않고 배를 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ㅠ.ㅠ)
그렇게 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3월에 핫하다는 근포방파제를 먼저 갑니다.
일요일이라 많은 낚시꾼들이 있었는데요...
오전에 감성돔 두마리조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을 먹고 오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근데...2-3시부터 바람이 불더니(여기는 바람이 불면 맞바람입니다.) 4시쯤에는 케스팅이 어려울정도로 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무겁게 잠길채비로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낚시하는 사람은 저 혼자 있더군요..;;;
저도 춥기도하고 내일 낚시를 위해 5시쯤 철수 합니다.
조과는 미역치한마리가 끝이네요
이제 밑밥에 대해 적을게요
일단 저는 밑밥 한봉지에 크릴두개를 믹스했습니다.
밑밥의 품질은 매우 좋았습니다. 크릴 두개와 섞었을때 점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맞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도 제가 원하는 포인트에 정확하게 뿌릴수 있었습니다.
같이 보내준 미끼도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23일 아침에 눈을 뜨니 예보와 달리 바람이 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식사를 하고 나오니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능포방파제에 도착하니 이건 태풍 수준이었습니다.
할수 없이 방파에제에서 내항을 바라보니 뒷바람이라 아주 편하게 낚시할수 있었습ㄴ디ㅏ.
하지만 고기가 없었다는거....;;;;;
이틀동안 낚시를 해봣지만 고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총평입니다.
저는 이 밑밥 강추 입니다. 진공포장으로 보내주어서 두달정도 집에 놔두어도 상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냄세도 나지 않았습니다.
점도도 그대로 사용해도되지만(안에 크릴이 섞여있음) 크릴 두개정도 사서 낚시터에서 섞어쓰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개 사두었다가 낚시갈때 하나씩 쓰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밑밥은 찌낚시...그리고 카고낚시할때 짱인것 같아요.
이상 짧지만 이틀간의 낚시여행이었습니다..바람때문에 망친여행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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