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바다낚시 제품평가단에서 직접 사용한 낚시용품의 사용 후기입니다. |
긱스 나노미루2 반유동 2번째 test 후기 입니다.
출조일 : 2022년 4월 19일
출조지 : 완도 여서도
대상어 : 돌돔, 벵에돔
포인트 : 큰무생이 안통 (높은자리)
물때 : 11물 , 05:57 간조 / 11:31 만조
4/18 23시 완도항에서 뉴백조피싱을 이용하여 여서도로 향한다.
기상이 매우 좋고, 최근 돌돔과 벵어돔 조황이 좋아 평일을 선택했으나 승선인원은 20명... (주말인가..?)
젊은 백조 선장님의 손님관리 Knowhow?.....
4/19 01시경 포인트 하선 후 바닥 수심 측정을 시작한다.
야간 참돔 낚시를 하기위해 타社 2.0호 전자찌를 사용하여 원거리 캐스팅을 하여 우측 (북쪽) 방향으로 물은 잘 흘러가지만,
잡어의 입질조차 없다.
04시30분까지 휴식을 취해본다.. 여서도는 바위가 평평하여 휴식을 즐기기엔 최고의 섬이다.
5시부터 부지런히 낚시 준비를 해본다.
돌돔 찌낚시를 위해 반유동 채비를 처음부터 준비해본다.
(벵에돔 또한 활성도가 좋은 수온이 아니므로 바닥권에서 얼마 벗어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여 병행함.)
06시경 날이 밝아오고 전자찌에서 1차로 긱스 미루에이스 1.5호찌로 교체를 해본다.
전방 20미터 지점에 캐스팅을 하고 수심 6.5m ~ 7m을 맞추고 우측으로 흐르는 조류에 흘림을 시작해본다.
첫캐스팅에 시원한 입질... 랜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찌가 부상한다.... 농어 1수
왠지 수온이 안정적이지 않아 예민한 채비로 2차 변경 → 긱스 나노미루2 1.0호 채결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고 긱스의 최대 장점인 예민함으로 채비를 구성해본다.
돌돔을 위해 발앞에서 1시간정도 공략을 해보았으나 입질이 없다.
날이 밝아질수록 들물이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기억이 있던 입질 지점으로 캐스팅을 해본다..
찌가 20~30cm정도 잠기는 예신.. 뒷줄을 잡아 당기지 않는선에서 텐션만 유지한다..
그러다가 원줄과 찌가 순간 사라지는 입질!!
때늦은 감성돔인가 판단하였지만.. 수면위에 긴꼬리 벵에돔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나 예민한 입질이었고, 수심층은 바닥권에서 2m정도만 벗어난 구간이었다.
이 시기는 반유동으로 벵에돔을 공략하는게 맞다는 처음 판단이 적중했으나, 마릿수 조과는 얻질 못했다.
(2회정도 바늘 터짐 및 벗겨짐 발생)
최종 조과는 농어 1 / 일반벵에돔 2 / 긴꼬리벵어돔 1
수온 15도 이상 오르기전까진 반유동 채비로 예민하게 운용하면 벵에돔의 수심층을 찾아서 조과를 이룰수 있을것 같다고
이번 출조를 통해 확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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