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에 퇴직하시는 직원이 계셔서 같이 다대포로 동행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출조일시: 11/3(화) 06:00~16:00

출조지: 다대포 모자섬 & 쥐섬 쌍나무 자리

인원: 4명

출조점: 은성피싱


10달 이후 가까운 다대포로 직원분들과 동행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퇴직기념으로 모처럼 사무실 직원들과 조촐하게 출조 하였습니다.

낚시백세 후원으로 바지막 밑밥, 감성돔 경단, 바지락 미끼, 옥수수를 챙겨서 은성낚시점에 들러

모자섬에 감성돔이 나온다고 해서 돌 무너진곳 옆 쪽 곳부리쪽에 4명이 하선 하였습니다...

감성돔 경단을 본격적으로 test 하기 위하여 경단만 하루 종일 사용하였습니다.

첫 캐스팅 헛탕... 두번째 헛탕, 세번째 헛탕...

지루하게 2시간정도 지났을때 모처럼 입질이 와서 챔질을 하고 릴링 후 대상어의 얼굴을 보니

25cm 전후 의 게르치가 잡혔습니다.

일단 경단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서 다소 긴장을 하고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터져

쥐섬 쌍나무 자리로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그후 매서운 바람과 잡어들과의 사투로 결국 대상어는 보지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낚시 백세 사용 후기...

1. 바지막 밑밥

일단 집어군 형성은 탁월하게 반응 하고 밑밥과의 섞임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2. 감성돔 경단

전갱이가 경단에 반응을 하지 않아 잡어로 받는 스트레스는 없었으나, 대상어를 낚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파도와 바람들을 이용해 크기를 나름대로 조절할수 있는건 장점이었습니다.

원투도 가능해 20M 정도 거리의 대상의 탐색은 좋았다.

11월 매물도 출조때 3차 후기를 다시 써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