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차 낚시백세 1차 사용후기!
12 겨울사과
101차낚시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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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8:06


안녕하세요....
직원들과 간만에 출조하였습니다.
출조일시: 10/13(화) ~ 10/14(수) 22:00~12:00
출조지: 국도 병장자리
인원: 3명
출조점: 흑룡피싱 (몬스터호탑승)
먼저 여러가지 일로 10월달에 처음으로 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국도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고 기분이 좋았는지....
낚시백세 후원으로 바지막 밑밥, 감성돔 경단, 바지락 미끼, 옥수수 챙겨서 낚시 다녀왔습니다.
흑룡피싱에 예약하고 19시 통영 삼덕항에 도착 차에서 휴대폰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하며 기다림
몬스터 선장님이 3명이라 병장자리가 평평하고 3명 낚시하기 좋다고 해서 국도 병장자리로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11시 도착 후 정리 및 낚시대 준비해서 11시30분 부터 낚시 시작...
혹시나 해서 청개비미끼로 첫 캐스팅... 전갱이, 고등어...
크릴새우로 바꾸어 캐스팅에도 역시나 전갱이, 고등어...
낚시백세 감성돔 경단을 사용하니 전갱이랑 고등어가 물지 않았다.
다소 당황스러웠다. 청개비, 크릴새우에도 반응하는 전갱이, 고등어가 경단에는 입질이 없었다.
새벽이라 생각하고 잠시 눈을 부치고 다시 낚시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5시부터 본격적인 낚시 전쟁에 돌입...해가 뜨는 7시부터 전갱이, 고등어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대상어 공략...
아침에도 감성돔 경단은 입질을 받지 못해 다대포 쥐섬 출조시에 다시 검증 예정이다.
바지락 미끼로 바꾸어서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였다. 해동된 후 바늘에 끼우기가 다소 힘들었다.(흐물흐물해서)
바지락 미끼로 캐스팅 후 입질이 없어 1시간 가량 낚시 후 바지락 미끼를 2개를 끼우고 발밑을 공략하였는데,
갑자기 찌를 한번에 가지고 들어가는 대상어종 그건 바로 "뺀찌" 였다...
30cm급 뺀찌고 바람도 강하게 물어 들어뽕이 어려워 뜰채로 떠서 체포 완료...
동료들과 혹돔, 뺀찌 전부 9마리 획득...
낚시 백세 사용 후기...
1. 바지막 밑밥
집어군을 형성하기 좋은 아이템이 였습니다.감성천하와 같이 배합했는데, 잡에 및 대상어가
입질 포인트에 잘 불어모아 나름 좋은 조과를 올릴수 있었다.
2. 감성돔 경단
선장님 말씀으로는 국도는 감성돔이 많이 없다는 말에 다소 안심은 되지만 잡어에도 입질 반응이 없는건
다소 당황했다. 경단이라 크릴새우보다 손에 이물감도 없고 좋았지만 2차 평가때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바지막 미끼
최고이기는 한데 해동하고 미끼에 끼우기가 어려워 다소 테크닉이 필요해 보임...
미끼 2개를 끼워서 캐스팅하니 멀리 던지지는 못할것 같았다, 떨어질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분명 대상어 입질을 받는데는 별 무리가 었었다...
아쉬운 국도 낚시 후기를 올리고 금요일 다대포 쥐섬 쌍나무자리에 감성돔 사냥을 나갈 예정이라
다시 2차 평가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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