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징글징글한 장마도 드디어 끝이 보이는듯 하네요
주말만 되면 비에 바람에 .... 출조를 갈 엄두가 나지를 않다가
지난 주말 잠시 소강상태로 보여서 후다닥 장비 챙겨서 2차 테스트를 하러 나갔습니다.
날이 소나기가 왔다가 안왔다가 하는 관계로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형광으로 선택하여 낚시를 합니다
첫 시작은 0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채비하는 마치는데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오네요 ㅜ
물색도 좋지 못하구요 ㅜ
다른 찌 같으면 다시 채비를 해야되지만 해우찌 장점이 바로 나오는 순간이네요
0 부력에서 0c부력으로 조절후 g7 봉돌을 물려서 물밑으로 운영을 해봤습니다.
사진상에서는 찌가 거의 안보이지만 필드에서는 시인성은 좋은듯 합니다.
벵에돔을 잡으러 갔지만 실력 부족으로 인하여 메갈친구들만 실컷 잡다가 철수를 하게 되었네요 ㅜ
1차 테스트도 꽝을 쳤는데 2차에도 꽝을 쳐서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ㅜㅜ
철수하고 나오는 길에 무지개가 힘내라고 응원을 보내주네요 ㅎ
이상 허접한 해우찌 2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