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은 평가의 기회를 주신 '낚시밸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출조일 6월 9일 일요일
출조지 거제
늦게 일어나서 거제로 달렸더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출조 나갔던 분들도 철수하고 계시더군요, 하는수 없이 방파제에서 간단하게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그덕에 파도, 너울이 있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야무지게 달려있는 빵파래는 아주 좋은 선택인 듯 합니다.
물론 직접 만들어서 점도를 높일수도 있겠지만 귀찮고 손도 염색(?)되고 이래저래 불편합니다. 체험단에 당첨되기전부터 몇 차례 사용을 해봤던지라... 제품은 잘알고 있었습니다.
정리합니다.
1. 손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
2. 비닐포장이 되어있어 수분의 증발에 강한편
3. 하루종일 낚시에는 살짝 부족한 양(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요)
4. 잘 떨어지지 않는다 => 경계심이 높은 날에는 다소 잘 풀어지는 미끼에 반응이 빠른 경우를 보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콩알을 작게 만들거나 견제를 통해서 해소 가능
5. 저 같이 미끼 만드는거 귀찮아 하는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사실 조과가 없어서 제대로된 평가라고 하기는 힘드네요.
그래서 내일 2차 평가하러 갑니다. 샛바람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가봐야지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다녀와서 평가 올릴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