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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2.5호 1차 테스트

1 다향(茶香) 1 773 2008.09.10 12:51
(사진에서 원줄이 잘 안보이는 것이 아쉽다..)

2.5호와 3호 두 종류를 신청했는데, 원줄 테스터가 됐다는 소식...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12lb 루어줄과 함께 집으로 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5호 포장을 풀고 원줄을 만졌을 때 첫 느낌은 부드럽고 매끄럽다였다.
도래에 묶어서 원줄을 당겨 보았다. 어라!!! 줄이 터지는게 아니고 풀린다...ㅡㅡ;
왜 그런가 봤더니 어설프게 도래묶음을 한 것도 있겠지만 줄이 엄청 매끄러워서 그런것도 같다.
다시 한번 제대로 매었더니 이번엔 튼튼하게 잘 묶였다.
혹시나 바닷가에 서면 흥분해서 매듭을 대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매듭을 정확히 매어야 채비 손실이 없을듯...



- 2.5호 원줄 강도 테스트....
무게를 재려고 했는데.. 마땅히 잴것도 없고...아령도 없어 물통에 물을 가득 넣고 줄을 묶었다. 물통 무게는 2kg.. 가뿐하게 들린다. 흔들어도 이상무..
이번엔 3.5kg을 들어 보았다. 약간 불안했는데 일단 천천히 들어올리는데는 성공...
하지만 한번 흔들자 바로 팅~ 하면서 원줄이 터졌다.
터진 원줄을 보니 2가닥으로 갈라져 있었다. 통 나일론사가 아닌 여러 겹으로 만들어 졌다는게 증명..
사진을 찍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삭제되는 바람에....ㅠㅠ

도래에 2.5호 원줄과 1.5호(0.20mm) 목줄을 묶었다.
양쪽으로 당겼는데 쉽게 터지지가 않는다. 다시 엄청난 힘으로 당기니 결국 목줄이 터졌다.

이번엔 도래에 원줄과 목줄을 묶고 원줄을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원줄에 패인 자국이 있고 양쪽으로 당겼더니 엄청 쉽게 끊어진다.
같은 채비로 가위날로 원줄을 조금 긁었다. 낚시할 때 따개비에 걸린 경우를 대입..
역시나 원줄이 쉽게 끊어졌다.

어떤 원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흠집이 살짝만 있어도 쉽게 터졌다는걸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직결매듭...
1.5호 목줄과 직결했는데... 양쪽으로 30cm 간격으로 잡고 당겼다. 원줄이 터졌다. ㅡㅡ;
두번째엔 똑같은 방법으로 목줄이 터졌다.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지??? 답이 안나온다...ㅠㅠ


- 필드 테스트...
제일 처음 사용한 것은 전갱이 낚시...
처음 쓰는 원줄이라서 그런지 줄이 부드럽고 직진성도 좋았다.
밤낚시라서 시인성과 잠행수심은 확인 불가...
낚시를 마치고 집에와서 원줄 관리 없이 그대로 릴보관주머니에 넣어뒀다.

며칠 전 해운대 청사포에 벵에돔 낚시를 다녀왔다.
원줄 관리를 안했기에 어느정도 퍼머현상이 있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채비를 한다고 원줄을 빼는데 조금의 퍼머기가 있었다. 하지만 원줄이 부드럽지만 직진성이 좋아 채비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빠르게 채비할 수 있었다.
제로찌와 목줄에 좁쌀봉돌 하나 물리고 낚시 했는데...
밑밥에 전갱이 치어와 고등어 치어가 난리다.
잡어와의 전쟁 중간 원줄을 보니 퍼머현상이 싹 사라졌다.
완전 직진... 그리고 수면에 살짝 잠겨있는 원줄... 시인성 대만족이다.
하지만 세미플로팅이라서 그런지 뒷줄을 준다고 낚시대를 살짝 위로 드니까 스풀의 원줄이 안빠지고 물에 떠 있는 낚시줄이 들린다.
그래서 스풀에 감긴 원줄을 손으로 빼내서 낚시대를 들었지만 역시나 낚시대에서 줄 빠짐이 시원찮다.
그래서 결국 스풀의 원줄을 손으로 빼내고 낚시대를 수면에 가까이한체 옆으로 살짝 채니까 뒷줄이 풀린다.
원줄이 살짝 가라앉아 시인성이 좋은 반면 뒷줄 풀어 주는게 조금 애로 사항이 있었다.


- 실전 강도
따개비에 여러번 걸렸는데 80%의 확률로 원줄이 터졌다.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다른건 다 맘에 드는데 스크레치가 있는 경우 원줄 강도가 다른 줄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하기야.. 따개비엔 원래 답이 없으니까...ㅡㅡ;



조과는 엄청난 수의 잡어들뿐.....ㅠㅠ

대상어를 잡지 못해 고기 걸었을 때의 성능은 확인 할 수 없었지만,,,
직진성, 퍼머현상 해결, 시인성에서는 대만족이었고 원줄강도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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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BS조구 08-09-12 22:57 0  
다향님 좋은평가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에 5cm 평가 때에도 설명을 드린부분입니다만, "뿔"제품은 중공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중공사는 모노필라멘트사(한가닥의통줄)에 공기구멍을 뚫어 수면위에 띄우는 낚시줄입니다. 그래서 터질 때에는 대나무 쪼개지듯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일반 서스펜드타입이나, 싱킹타입의 줄과는 터질 때가 조금 다르죠. "뿔"은 공기구멍이 6개입니다. 아무래도 스크래치가 나서 공기구멍에 손상이 가면, 인장강도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비단 저희 "뿔"제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시중에 나와있는 중공사는 다 똑같다고 보심 됩니다. "뿔"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줄 표면에 여러가지 코팅을 하여 매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스크래치가 잘 안생기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2차는 꼭 원하시는 대상어와 파이팅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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