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오랫동안, 또는 즐겨 사용하는 낚시용품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나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
이거슨 입낚의 고라파덕 입니다..^^
요즘 글을 너무 자주 쓰는듯 하네요;;ㅋㅋ
출시가 되면서 Hot!!한 반응을 기대 했지만..
뜨뜻~미지근하면서
넣은것도 안넣은것도 아닌(?)ㅋㅋㅋㅋㅋ ..
어중간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2015 다이와 긴로 왕아 AGS 1.2-530 개봉기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이놈이 오기도 전에 팔아재껴버린
쿼터마스터에게 미안한 마음과 네고 없이 후딱 가져가 주신
순천사시는 '종로두꺼비'님께 감사 인사를..^^
1. 가이드캡.
뭐 다들 아시는 IM 가이드캡이나,
AGS의 뜻이 Air Guide System 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스티커..
2. 4번대 상단의 다이와 로고..
솔직히 메이저 3곳중 제일 좀 없어 보인다믄서;;
킈킈킈킠ㅋㅋ
3. 바트대 하단부.
의외로 바트대는 살짝 굵은 느낌이었습니다.
긴로 라인이 다이와 고가 라인이 아니다 보니
하단부 마감이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더군요.ㅠㅠ
너무 멀리 찍었네요..ㅠㅠ
전체적으로 뱀인지 이무기 인지 용인지..
여튼 비늘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뱀 시러하는데 말입니다.ㅠㅋㅋ
5.무늬를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이네요.
뱀 무늬 인줄 알았더니..
6. 4번대 중간에 있는 X45..
이거슨 먼 말인지..
크게 의미는 없을듯 하네요..ㅋㅋ
모르니까 후다닥 패쓰 ㅋㅋ
7. 가장 메리트 느꼈던 바로..
AGS 가이드!!!
힘주고 휘어도 보고 했지만,
기존의 IM, EM과는 강성에서 어마무시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두께가 있어서 그런저
옆 부분에 AGS라고 깨알같은 로고...
하지만 재질이 카본이어서 무게는 비슷하던지
더 가볍던지 할거 같습니다.
그러든가 말등가..
전 막손이라 무게따위는 신경쓰지 않으니..
여튼 전체가 다 AGS 가이드가 아님이 좀 아쉽더군요.
2번대 까지만 AGS 가이드를 채용했습니다.
아무리 중간 가격의 라인이어도..
돈좀 쓰지는..
다이와 개깩끼!!!ㅠㅠ
그래도 맘에 드니 걍 쓰는걸로..ㅋㅋ
8. 릴시트 포지션 하단부 입니다.
아프로디테
G4
왕아
순서 인데..
상당히 짭더군요.
하지만 다 펴고 들어봤을때,
앞쏠림은 젤 덜하드라믄서;;;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겁나 짧아요 ㅋㅋ
전..긴게 좋은데..ㅠㅠ
팔이 길어요..
그래도 겨드랑이에 쏙 들어 가겠죠?ㅋㅋ
9. 릴시트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판시트를 가장 선호 하며,
그다음은 스크류..
마지막으로 일체형 시트를 좋아 합니다.
다른 두대의 파지감은 뭐 말할거 없이 저에겐 최상이죠.
왕아도 좀 착 감기긴 하나,
왠지 상부 고무 코팅 부분이 나중에 벗겨 지는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좀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써봐야 얼마나 쓰겠습니까 ㅋㅋ
작살나기 전까진 벗겨지지 마길..ㅠㅋㅋ
10. 마지막으로..
굵기...(역시 남자는 굵어..아..아닙니다..ㅋㅋ)
1.2 호 임에도 불구하고..
아프로디테
왕아
G4
순서로 얇은듯 합니다.
1.2호임에도 불구하 좀 얇습니다.
힘은 제대로 쓸랑가 모르것네요;;ㅋㅋㅋ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총평.
- 생각보다 디자인은 좀 구림
- 가볍기는 가벼움.(제 기준에..ㅋㅋ)
- AGS 가이드는 대박임.
- 싸게 잘산거 같아 기분 좋음 ㅋㅋㅋ
근데..
언제 써보냐구요??
담주 주중까지 릴 주문한게 도착하면,
거문도 벵돌이 잡으로 가고
도착 안하면
거문도 참돔양 잡으로 갈 예정입니다ㅋㅋ
긴 시간동안 육아와 다른 취미생활로 지친 심신을
낚시가 잘 달래주길 바랄뿐이네요..ㅋㅋ
다시 날씨가 마이 추워졌네요 ㅠㅠ
갯바위에서 입돌아가는 일없도록..
보온에 신경쓰시고,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실 바라겠습니다.
이거슨 입낚의 고라파덕은 이만...ㅋㅋ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