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개월 정도 쓴 수제찌로드에 대해 사용기 올리려합니다.
아무도 사용기를 올리시질 않고 댓글로만 간단히 답들을 하셔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주력대(?)인만큼 약간의 주관도 들어가있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초보조사이지만 구입당시 아버지께 물려받은 N.S 낚시대로 짬짬히 낚시다니던 생초보였기 때문에 고가의 대보다 중저가의 대를 찾던중 걸린 녀석이 수제찌로드입니다....
후지릴시트에 EM가이드 고카본경질대....이 스펙을 가지고 20만원대...(사실 29만원이니 조금 그렇지만;;ㅋ)
일단 나만의 수제찌가 낚시대 전문메이커가 아니라는 점에서 주변만류에도 불구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스펙이란게 결혼,취업 때에만 혹하는 건 아니더라구요ㅋ)
일단 댓글검색에서 단점으로 꼽히는 무게감부터 말씀드릴께요
실제 사용결과 무게감은 확실히 있습니다...제원상 220g인가 230g 로 기억하는데 저기에 밸런스 잡아주는 황동추가 떠억하니 붙어있어 실제무게는 제원상 무게보다 조금 더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훌륭해서 피로감은 덜하다..................라고 말씀드리려 했으나 너무 뻔하디 뻔한 말씀이라 실제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야영낚시 및 전투낚시를 즐기는 저로써는 무게감이나 피로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2~3일 바짝 낚시를 한 후에도 무게감은 느낄 망정 손목에는 무리가 전혀 없었습니다...다른 분들도 비슷하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밸런스 안 좋은 낚시대를 들고 장시간 낚시하다보면 다른 곳보다 손목이 가장 피로감이 크더군요.밸런스에 밸자도 모르는 초보조사가 밸런스가 잘 잡힌거 같다라고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손목에 무리없어서 좋았다라고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은 감생?벵에? 타겟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사님들 중에서는 벵에대, 감생이대 구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구회사들도 구분해서 대를 출시하죠.(흑*,기* 처럼) 하지만 가난뱅이 낚시꾼인 전 과감히 걍 이거하나로 씁니다.ㅜㅜ손맛.. 이런거 알아도 모릅니다 ^^;;
수제찌로드는 1호대가 1.2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벵에,감생이,참돔할꺼 없이 저는 저거 하나로 해결봅니다...전천후 낚시대입니다...
다만 고탄성인 관계로 복원력이 좋습니다;;;고로 2단챔질따위나 지구를 들어올리실 때 무리하게 탱탱하시다간 댕강;;;안녕 초리야~ㅋ 하지만 전 지구 들어올릴때 뿌라먹은 적은 없습니다...
다음은 휨새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질대 휨새는 대부분 3:7 역시 이넘두 3:7 ㅋ
허리힘까지 쓸만한 넘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만...챔질후 대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시면 바닷속 그넘한테 제압당합니다. 초리가 낭창거리는 타입은 아니니;;;
마지막으로 AS~
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무한 감동입니다~
여태 초리대 1번 2번대 1번 깨무었습니다....
비용 총 3만5천원..........
밝혀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초리 1.5만 2번 2만 입니다.
저가대라 그럴꺼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기억으론 99 카본이라 저 비용이면 재료비만 딱 받으시고 AS하시는 것 같습니다.수리기간은 택배보내시더라도 가는날 1일 오는날 1일 두번다 이틀 걸렸네요...........
눈물주룩 무한감동입니다......
전천후대로써 대만족합니다. 물론 제 관점에서 말이죠^^;
이상 나만의 수제찌 뉴프리미엄로드 초보낚시꾼의 어설픈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