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스카이피싱에서 거금 48만원주고 구매후 두번 출조 하였습니다.

문제인즉 두번째 정출때 울 회원분 일곱분과 거제 해금강 노랑바위에서

시조회겸 출조를 나같습니다.그날따라 날씨도 안좋고 수온도 많이 내려간 상태라

입질 기대는 하지않고 시간만 보내고 있던터라 무료한 시간만 보내다

조금 약은 입질을 받아 챔질하는 순간 바트대끝나는 부분과 4번대 사이가

딱 하면서 부러지는겁니다.낚시17년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황당 하네요...

그렇다고 밑걸림이 생겨 챔질 한것도 아니고,제가 작년11월에 어깨수술을 한지라

챔질도 쎄게 채질 못하거든요..같이 동출한 회원들도 너무 어이가 없어 집에가서

조구사에 연락을 해서 어떻게 처리 할건지 알아 보라네요.다행히 여분의 대가 있어

그날의 출조를 마치고 다음날 조구사에 전화를 하니 일단 제품을 먼저 봐야되니깐

보증서랑 낚시대를 같이 보내라고 해서 보냈습니다.회사에서 확인후 택배 보낼때

문제점 파악후 연락을 준다네요.해서 몇일후 회사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네요..낚시대 왔다고, 일단 포장지 뜯어 보증서가 있는지 확인 해보라니 없다네요.

나참 화가 나서 회사로 전화하니 제품하자보단 개인부주의로 부러졌다는둥 그래서

보증처리 했다네요..첼린저원이 일반제로대나06대처럼 함부로 심하게 다루면 안된다고

말씀을 하실길래 ,저도 제로대부터 안써본대가 없다고 낚시 경험도 없는것도 아니고

원래 장비도 바닥에 내려놓는 사람이 아니라고,어떻게 해서 개인부주의로 판단을

해서 보증처리 했냐니깐 말을 자꾸 돌리더만 다음에 파손시 이름을 대면 무상으로

처리 해준다나 뭐라나 원래 못된 성격이 못되어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물론 국산대가 많이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똑같은 제품이라도 하자가 생길수 있는제품이

나올수 있잖아요,글구 처음 샀을때 1-1가이드 배열이 안맞아 두번 택배비도 지불하고...

암튼 보다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소비자 입장에서 귀기울여 질좋은 제품과 소비자간에 그런 유대관계

개선이 제일 시급한걸로 압니다...두서없는 글이지만 소비자를 우롱한것같은 기분이 들어

울 회원분 중에도 저와 같은 일이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차원에 글 남겨봅니다..

새해에는건강과 더불어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