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찌와 나만의 수제찌
1 잡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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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3
2009.05.21 01:16
몇일전 낚시소품을 정리하다가 본인도 작게나마 놀라버린 일이 생겨 작은마음에
몇글자 적게 됩니다
뭐 글몇자 적으면 태클걱정에 쓰다가 지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또한 쓰다가 지운적도 있지만
태클걸었다고 실제로 제가 넘어지는 것도 아니고 뭐 사실 태클거신분이야 태클걸어 기분좋고
저는 안넘어지고 그분 기분좋아 기분좋고 이제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할지 ㅋㅋㅋ
댓글하나 달리면 댓글에다가 일일이 답글 달아주시는 인낚을 살찌우시는 분들의 유명인사들과는
어깨를 나란히 하지는 못하지만 .......................
참고로 저는 댓글 30여개 정도 달리면 답글 달아드립니다 ......
원래 제가 작성하는 글들이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많이도 낚시를 다녔고 남의 말을 잘들어서 이줄이 좋다면 이줄을 쓰고
어느찌가 좋다면 그찌사다가 써보고 잠시 몇개월 우직하게 쓰다가 다른찌가 좋다면 또 버스갈아타듯이
갈아타고 찌를 쓰는것에 대한 정체성도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명조끼 주머니에 찌몇개 수중찌 몇개 낚시복에 구멍찌몇개 수중찌몇개
장박용보조가방 파우치에 처박힌 찌몇개 보조가방에 처박힌 찌몇개 낚시가방안에 굴러다니는 찌두개
책상위에 버려져 굴러다니는 수중찌와 순간수중 그리고 바늘 도래 ㅋㅋㅋㅋㅋㅋㅋ
제 스타일이 나옵니까 저 귀차니스트 입니다 줄기차게 낚시를 다니던 스타일이라
낚싯대 한번 씻을줄 모르고 낚시원줄한번 물에 담가두지도 않는 그덕분에 제가 좋다는 원줄은
다들 좋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원줄테스트하라고 또 보내주실라나 ㅋㅋㅋㅋ
수중찌가 85개 수중찌가68개 순간수중 커억 50여개 무거워서 카운터 버겁네요 체력을 키우자
막대찌는 카운터 하지 않았읍니다 아직 본론은 멀었읍니다 ㅋㅋㅋㅋ 각본없는 글입니다
제가 원래 그래요 두서도 없구요
아이고야 참 한심합니다 다쓰지도 않을찌인데 찌분포도가 요러하네요
쯔리겐 딸랑 1개 기자쿠라 2개 야마모또명인1개 그렉스1개 gigs 몇개 아크3개
그렇게 많던 쯔리겐찌랑 기자쿠라찌는 그리고 아크랑 와조찌는 점유율이 언제 이렇게 하락한것인지
나머지 70여개가넘는 찌가 삼공찌와 나만의 수제찌로 채워져있네요
여기서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왜이렇게 되었을까 .....
삼공찌 처음 인낚에서 글로 접하고 써보고 싶어서 안달이나서 5개를 구해서 써보았읍니다
제가 우직하지 못하고 돌파리이다 보니 한가지 나름정통하다고 말할 실력이 안됩니다
말그대로 고기가 물어줄때까지 퓨전조법까지 총동원해보고는 포기하는 스타일입니다
술을 안마셨을경우입니다 물론 초장에 잡으면 바로 끌거버립니다 일단은 안주가나오면 술을 마십니다
초창기 구입당시 0.5/0.6/0.8/1.0 2개를 구입했던걸루 기억합니다
단점이야 삼공찌 구조상 어쩔수없는것이라는 삼공찌제작자의 댓글을 많이 보아와서 생략하고
제가 생각하는 쪼메 마음에 드는 점이 좋아 많이 구비하게된 이유는 이러합니다
생각보다 여부력이 많은 찌가 삼공찌입니다 근데 요근래 구입한찌는 그렇지도 않더군요
극단적인예로 B찌에 여부력이 B이상이면 그게 B찌입니까 요근래 구입했던 찌중에 4B찌가 있는데
여부력이 G2입니다 삼공찌제작자가 경로를 이탈하셨읍니다 ㅋㅋㅋㅋㅋ
얼마전 어느분이 올리신 글을보니 부력이 맞지않는다고 뭐라뭐라 했던 글도 본적이 있는데
초창기 만들어진 삼공찌의 매력은 많은 여부력에의한 수치상 이물감에도 불구하고
삼공구조의 원리상 이물감최소화와 같은뜻으로 해석할수있는 예민함에 그리고
바다상황 즉 속조류에 대한 밑채비저항감에 대한 조정저항값으로 삼공찌의 여부력을
사용자 편의에 맟주어 많은 여부력을 두었읍니다 그래서 보면 한단계 아래의 수중찌와 거기에 적절한 옵션
즉 봉돌과 기타 미끼의 크기 바늘과 도래의 무게(바늘과 도래 미끼의 크기까지 이야기 한다는것은 무리일수도 있으나 분명히 저부력으로 내려가면 이것까지 포함되어지던 경험이 있읍니다)
여부력이 많아도 민감하게 반응할수있는 DNA를 가지고 있는 무기이기에
입질에 반응할수있고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조류에 맞게 우리전사들을 더욱 능동적으로
움직이게끔 만들어주는 찌입니다 삼공찌는 순간수중이냐 수중찌이냐의 관계
그리고 수중찌라도 조류를 받는 수중찌의 온갖형태에서도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는 찌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변수 즉 조류방향의 관계 속조류의 방향과 속도 바람 수중찌의 형태와 여부력의 관계
모든걸 아니요 하나라도 수치상 이래서 저렇다고 말은 할수가 없읍니다
하지만 경험을 말씀드리는건 상관없겠지요
요즘 만들어지는 삼공찌의 여부력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나오고 여부력이 저부력의 찌일경우
좀작다는 것에 아쉬움과 그래도 1.5호나 2호찌의 경우 그나마 3B에서 4B정도의 여부력을 가지고
있어서 안도감을 가지게 되는 삼공찌에 대한 정체성혼란에 대한 어지러움이었읍니다
개인적으로 삼공찌는 여부력이 많았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 제작자의 제작에 작으나마
반영이 되어서 여부력이 많은 찌가 앞으로도 생산이 계속되기를 희망합니다
요즘 여부력이 작은 삼공찌에 불만이 쪼메있는 소비자의 의견이었읍니다
내돈주고 사는찌 내가 가지고 싶은 찌를,고를수있는 다양함의 권리를 주세요
두번쨰는 나만의 수제찌 이야기 인데요
흠흠 저도 인터넷 바다낚시의 회원이고 인낚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 그리고 무상의 혜택을
받는데 인낚쇼핑몰에서도 ISF 수제찌를 팔더군요 이거 글올렸다가
인낚운영자에게 미움을 받는것은 아닌지
수제찌도 물건입니다 삼공찌도 너무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삼공찌 다음으로 또다른 경로로 접하게된
수제찌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는 믿음이 잘안가는 타입입니다
사무실로 찾아가 찌를 직접 실물로 보았읍니다 하~~~악
금가루 곱게 발랐데예 ㅋㅋㅋㅋ 너무 눈에 들어와서 그냥 슬쩍 한개 주머니에 집어 넣을뻔 했읍니다
지금이야 숫자가 많은 관계로 예전의 감흥이 지속되지는 않는 아쉬움이 있지만요
제생각엔 뭐 거창하지는 않습니다만 혹시 그거아십니까 삽은 삽인데 삽옆날에 톱이 달려있는
삽은 땅을 파는것입니다
땅을 파다보면 나무뿌리와 종종 만나게 되는데요 요때가 무지 작업속도가 안납니다
뭐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싶었으나 그게 맞는 말인지 확신도 안서고 ㅋㅋㅋ 무지 ㅋㅋㅋX3
나만의 수제찌는 금가루입힌 삽이라면 삼공찌는 톱날이 달린 삽이라 생각이 듭니다
삼공찌 - 유저들을 더욱 공격적이고 능동적으로 만들어줌 하드웨어의 기본에 소프트웨어 장착
수제찌 - 최강의 하드웨어 거기에 디자인까지 현대는 디자인도 학문이며 문화
뭐 요렇게 좋은말도 치장하면 뭐합니까 찌는 쓰기나름인걸 허나 ..............
그래도 저는 요 두넘이 정말 좋네요 단점은 요즘 저한테 물어주는 괴기가 없음
나만의 수제찌는 여부력의 정확성과 누구나가 아쉬워하던 도장의 강도를 한방에 해결해준....
개인적으로 도장의 강도는 세계최고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두 강해서
고무망치로 때려도 수제찌가 가소롭다는 듯이 웃길래 제가 열받아서 결국 쇠망치로 뽀개버렸던
제인생에 처음으로 구멍찌에게 썩소를 당했던 ... 수제찌가 저에게 썩소를 ..결국은 현장에서 생을마감
구멍찌는 바다에서 생을 마감해야 하거늘 ㅋㅋㅋ 저 많이 웃긴넘은 아닌데 그날저 혼자 쑈하고 웃었읍니다
정확한 여부력 슬림한 디자인을 모체로 하여 제작자의 의도와 수제찌유저들의 주문에의한
소량 맞춤생산까지 소량 다품종의 개인적 욕구해소 뭐 찌하나로 행복함을 주시는 나만의 수제찌
제작자님께 요렇게 이번에 고맙다는 말씀을 대신합니다
다음번에 수제찌를 구입할때는 인터넷낙시쇼핑몰에서 구입하겠다는 약속어음을 우선 발행하고요
낚시가 취미이지만 우짭니까 저는 일제 좋아합니다
유수의 일제 고급찌는 거의 다 써본것 같습니다
국산찌도 거의 다 써본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찌가 이러하다보니
왜 이러했을까에서 출발해서 잠시 찌끄려본 뻘글이없읍니다
정말 다시한번 물어보신다면 별거 없읍니다
뭐 ...... 찌가격이 적당해서 입니다 적당하다는건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찌가격의 논란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초저녁 선잠자다가 깨어서 이제 우짭니까 날밤새고 출근해야하는데 인낚이나 들러보다가
그래도 잠안오면 야동이나 땡겨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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